[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적극적인 예산대응활동 결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선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난안전 특교세 선도사업은 행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과 재난환경을 고려해 신청 사업 중 사업효과와 확산 가능성이 높은 미래형 재난안전사업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음성군 내 지방하천의 배수통문, 둔치주차장, 산책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제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IOT 활용 하천시설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군은 앞으로 재난위험 발생 시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군의 재난대응과 위기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 집중호우와 이상기후 등 강우 패턴의 변화로 하천 내 재난 위험성이 높아져 효과적인 홍수 통제시스템 마련이 시급했다"면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홍수 시 급격한 수위상승과 월류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고, 군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대응 체계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6일 대회의실에서 함진선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자해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교육'을 교사에게는 '자해 위험 학생의 상담 및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학부모 및 교사에게 학생들의 자해위험 징후를 포착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 학생 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청소년 아이들의 심리적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평소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서 학생 자해 및 자살을 미연에 방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매년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예방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충남 예산군 주민자치위원회가 괴산군을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방문은 농촌형 주민자치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예산군내 읍·면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16일 괴산군을 찾아와 칠성면 일원을 둘러봤다. 이들은 먼저 칠성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칠성아카데미를 통한 귀농·귀촌인과의 화합 및 주민교육 △관내 기관·단체와의 협력사업 △도·농 교류활동 △지역봉사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산군의 사례와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괴산자연드림파크로 자리를 옮겨 아이쿱(icoop)생협이 괴산의 유기농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유기농산업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괴산극장과 공방 등 괴산자연드림파크 내 다양한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산막이옛길 탐방을 통해 괴산호를 끼고 펼쳐지는 절경을 감상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괴산군 방문을 마무리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예산군과 괴산군은 여러 가지 여건이 비슷한 지자체로, 칠성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모집하고 있는 '2019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국비 공모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3D프린터, 레이저 커팅 등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창작활동공간을 만들어 새로운 창조물을 생산하여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동대는 아이디어 창작공간 '꾼 스페이스'라는 주제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학 캠퍼스 및 인프라를 자유롭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산업체종사자 △고령자·은퇴자 △일반인 등으로 타겟을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참여기관인 음성군과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도 진행 될 예정이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3D프린터를 통한 시제품 제작 및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창업 활성화를 통해 4차
[충북일보=음성] 음성시니어클럽이 음성군 경로당 약 200개소에 게시판 설치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내 게시판 설치로 이제 어르신들이 마을의 일정 관리와 일자리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음성시니어클럽 경로당 관리지원 사업비 일부와 음성시니어클럽과 협약 의료기관 및 업체인 미예담치과, 강덕진한의원, 다비치 보청기-안경 금왕점 등의 지원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하는 게시판이 마을의 일정과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로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시니어클럽은 약 400여명의 참여자와 약 20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390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 급식, 환경 지원하는 경로당 도우미, 각종 경로당 관리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오는 22~26일 5일간 개최되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 행사장에서 음성군 우수 축산물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음성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품바축제장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해마다 음성품바축제와 음성청결고추축제·설성문화제, 음성인삼축제 등 다양한 행사 때마다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축산물을 판매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판매 행사는 음성군과 음성축협이 주관해 음성에서 생산된 청정 안심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남택용 축산식품과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음성군 한우 브랜드인 '참우뜸'을 널리 홍보하고, 대내외적으로 음성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기존 이동판매 차량에서 거세우 고급육 위주로 판매하던 것에서 돼지고기를 추가해,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오는 22일까지 '평화기념관 체험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체험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은 평화기념관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 내 평생학습자원과 연계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총 10회이고, 이론 강의 및 관련 기관탐방,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음성군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누리집 온라인 수강신청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체험학습 매니저는 매주 주말 평화기념관에서 운영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파견돼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평화기념관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펼쳐,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기념관에서는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올해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반주현 소방교가 우승을 차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경기대회'는 총 1~4단계 경기로 구성돼 있으며,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가장 강한 체력을 자랑하는 소방관들이 참여한다. 각 단계마다 10분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며 단계별 시간 합산을 통해 가장 빠르게 모든 단계를 완료한 소방관이 최종 우승을 하게 된다. 이번 충북최강소방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반주현 대원은 다음달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반 대원은 "이번 소방기술영연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모든 직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일선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학생역량교육개발원은 15일 '너와 나의 진정한 소통'이란 주제로 핵심역량강화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기관리능력, 창의인성능력, 지식정보능력, 의사소통능력, 글로컬능력 등 강동대학교 5대 핵심역량 중 하나인 의사소통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관계향상과 갈등관리를 위한 대화법, 관계 사이에서 오는 스트레스 완화법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특강은 경천관 시청각실에서 100여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정민 EH마음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박서영 학생은 "친구들뿐만 아니라 교수님, 부모님과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갈등사이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완화법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최윤진 학생역량교육개발원장은 "직무현장에 필요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혁신사업단과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 군수집무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뽑힌 기업은 △(동)동아스트 △한국바이오-젠(주) △(주)대보세라믹스 등 3개 업체다. 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 중인 연 매출액이 10억 원이 넘고, 종업원을 10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기업 중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해외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기업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군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중소기업의 안정된 경제활동을 위한 자금, 판로, 기술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우수기업 제도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