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2일 성불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진행한 상반기 교육 이후 새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함양과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자세 및 직장예절 △기초 회계교육 △공무원 복무 및 보안교육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 등 공직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공적인 공직생활', '공문서·보고서 작성법'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강사의 특강과 함께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기본 직무교육을 비롯한 다년간의 생생한 업무 경험과 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친절한 자세로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펼치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내년도 괴산군의원 의정비 결정을 앞두고 오는 17~19일 3일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2일 열린 괴산군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내년도 군의원 의정비를 약 5.8% 인상한 연간 3297만 원(월 275만 원)으로 잠정 결정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괴산군의회는 지난 10년간 의정비를 동결해 왔다. 의정비 중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2.6%를 초과해 인상할 경우 여론조사나 공청회 등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여론조사는 전문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를 통해 진행된다. 응답자는 잠정액을 기준으로 최소 3117만 원부터 최대 3477만 원까지의 범위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금액 구간을 선택할 수 있다. 군은 올해 내 제4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한 최종 의정비를 결정할 계획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마을에서부터 시작하는 괴산사랑운동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리더인 마을이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혁신리더 교육을 지난 12일 감물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혁신리더 교육은 지난 10월 23일 장연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별을 찾아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괴산사랑운동을 기본 바탕으로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 및 화합,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찾아내고 액션 러닝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장으로서 큰 역할을 했으며, 총 5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마을에서 리더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을 더욱 발전시키고 괴산사랑운동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위탁운영한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 리더들의 열정과 관심도가 매우 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원남면 큰산(일명 보덕산)에 5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문자 및 아라비아 숫자)를 말하며, 각종 안전·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가지점번호는 군에서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등록돼 관리되며,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로 사고발생 위치를 신고하면 신속한 응급구조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산악지역을 중점으로 10점을 설치할 계획이며,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로 군민의 안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올해 충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사업계획 △사업집행 △사업성과 △환류 △업무협력 등 5개 항목 9개 지표 업무과정을 전반적으로 평가한 결과, 11개 시·군 중 상위 3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2016·2017년도 연속 장려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까지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대상자에게 카드 이용권으로 지원하고 대상자가 원하는 사회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일종의 바우처 사업이다. 군은 저소득층 아동돌봄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역사탐험프로젝트,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뇌졸중환자를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총 7개 사업을 802명의 대상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태옥 주민지원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토양환경을 위한 과학영농 서비스로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 토양검정을 위한 토양 채취는 수확 후 퇴비나 비료를 뿌리기 전에 실시하며, 경작지의 표토의 이물질을 걷어내고 표면에서 작물 뿌리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작토층(벼 18cm, 밭 15cm, 과수 20~30cm)의 토양을 채취해야 한다. 필지의 구역을 W자나 Z자로 나눠 5곳 정도의 채취 위치로 선정하고 종이컵 두 컵 분량의 토양을 500g채취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시 의뢰인의 인적사항과 주소, 면적, 재배 작물, 과수 연령, 분석 목적 등 경작지 정보를 신청서에 작성해 종합분석실(043-871-2366)로 제출하면 무료로 토양 분석을 받을 수 있다. 토양검정은 신청 후 2주일 후에 완료되고 작물 생육에 적합한 성분량과 경작지 토양의 양분 함량이 표기된 시비처방서가 발부된다. 시비처방서는 신청인의 주소로 배송되며 전화 및 방문 시에는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불필요한 비료 살포로 발생하는 경영비 과다 문제와 토양의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농작물 생육 불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 괴산군 순회모금' 행사가 지난 11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충북'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순회모금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전달식을 시작으로 성금 모금,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기부와 나눔을 통해 추위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모인 성금은 저소득가구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과 함께 명절 지원금 및 월동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까지 계속되며,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계좌입금을 통해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시골절임배추 생산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괴산을 찾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64명으로, 지난 10월 19일 입국해 50여일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32개 절임배추 생산농가 등에서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지난 2006년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10년 넘게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집안시에서 온 근로자들이다. 이날 환송행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W(47)씨는 "추운 날씨에 몸은 많이 고됐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아와 일손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군은 군 관계자를 이날 중국 집안시로 파견해 향후 인적분야는 물론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협의에 나선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업의 계절성을 고려,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취업비자(C-4) 체류자격으로 3개월까지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 2015년 괴산군에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을 4981억 원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당초예산에 확보한 4443억 원 보다 538억 원(12%)이나 증가한 금액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총 4981억 원의 정부예산 중 정부 또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사업비는 3688억 원이며, 나머지 1293억 원은 군에서 직접 추진한다.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은 정부예산안 처리 막바지까지 국회 및 관련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주요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력히 피력하며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괴산-음성간 국도 확포장사업비 10억 원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비 500억 원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비 3억 원 등이 이번 정부예산에 증액 반영됐고, 신규사업으로 △고마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비 2억 원 등 총 51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국가 직접시행 주요사업으로는 △굴티재 위험도로 개량사업 10억 원 △국도 34호선 괴산군 쌍곡2교차로 개선사업 26억 원 △괴산-음성간 국도확포장사업 132억 원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3403억 원 등이다. 이와 별도로 정부예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영빈관에서 열리는 음성군 재향군인회 안보 강연회 참석. 오후 2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무극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 보고회 참석, 오후 5시 영빈관에서 열리는 금요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13일 오전 11시 증평읍 사곡리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8년 제3기 증평군 농업인대학 수료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13일 오후 4시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되는 기업인의 날 행사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노업인교육관에서 열리는 농촌지도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참석.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인구늘리기 민관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황간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면 반장교육 참석. 오전 11시 추풍령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면 반장교육 참석. 오후 1시 군청 상황실에서 여리는 4·4분기 영동군 통합방위협의회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2018 충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8 보은군농업인대학 졸업식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