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시청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정발전유공자 표창식에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4시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년 4/4분기 제천시통합방위협의회 회의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17일 오후 6시 진천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진천군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17일 오전 8시 30분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 주재.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미래희망 군민협의체 위원 위촉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 4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 업무보고회 주재. 오후 2시 집무실에서 제20회 음성품바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보은회 월례회의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후 2시 동이 석화경로당에서 열리는 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용화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용화면 반장교육 참석.오후 2시 심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심천면 반장교육 참석. 오후 3시 양산면 반장교육 참석. 오후 4시 30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정기분(2기) 자동차세를 2만3천633건, 37억3천4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이중 외국인에게 부과한 건수는 1천68건으로 법인·단체를 제외한 내국인 부과대비 4.9%에 해당한다. 이번 부과된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올해 12월 1일 현재 음성군 내 등록된 차량(건설기계, 이륜차 포함)이 대상이며, 연세액 10만 원 미만 및 연납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ATM기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활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방문이 불편하고,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ARS 무료전화(043-871-1800)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받지 못한 납세자는 군청 세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으로 문의하면 다시 교부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해 납부해야 하고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납부기한인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음성읍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평소에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모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김장섭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이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은 돈이지만 성금을 기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나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지정 기탁할 계획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3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2회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회 블로그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16명이 22점의 콘텐츠를 지원했으며,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총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음성 가볼만 한 곳 흥미진진한 베스트 장소'라는 주제를 조리 있게 설명한 서임경(서울 강남구)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음성 가볼만 한 곳, 음성의 자연을 만끽하라! 내 눈에 음성!'이라는 주제로 응모한 배유미(경기 오산시)씨와 '음성여행! 역사와 자연 그리고 힐링!'이라는 주제로 응모한 강영훈(경기 오산시)씨가 선정됐다. 그 밖에 장려상은 구은경(서울 성동구)씨 외 4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서씨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음성군을 더욱 깊이 알게 됐고 앞으로도 주위 사람들에게 음성군을 자주 소개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추후 참신한 아이템을 가지고 각종 SNS 공모전을 진행해 음성군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은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며, 음성군의 생생한 이야기와 축제, 관광지, 주요명소, 역사, 문화, 맛집 등 독창적인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3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무극시장 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등 사업추진 관계자와 시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극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겸한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 보고회는 그동안 문화관광형시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음성군수와 상인회장의 인사말, 사업단장의 성과 보고로 진행됐다. 무극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국비 7억7천만 원, 도비 2억3천100만 원, 군비 5억3천900만 원 등 15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 관광, 특산물 등의 자원을 활용한 ICT·융합사업, 자생력 강화, 기반시설 정비, 이벤트 행사 등을 추진해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무극시장의 통합브랜드 개발, 대형 영상미디어보드 설치, 시장 상징 조형물 설치, 이미지월 및 아트플랫폼 설치, 포토존 설치, 다목적 광장 조성, 노다지 장터 운영,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무극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희망사업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에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2019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스포츠 활동을 별도로 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연간 최소 7개월 이상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과 법정 한부모 가정, 범죄피해 가정의 만 5~18세의 유소년 및 청소년으로, 지난 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부터 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나 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환경부 주관 '2018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지난 13일 열린 '2018 하수도 연찬회'에서 군 수도사업소가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인증패 및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은 인구 5만 명 미만의 47개 지자체 그룹에서 탁월한 하수도 처리능력이 인정되면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운영인력의 전문성 △주민서비스 △방류수 수질개선 △하수도 준설실적 △노후관로 개선율 등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김진성 군 수도사업소장직무대리는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사업에 대한 투자확대 및 주민서비스 개선 등으로 괴산군의 청정 이미지 제고와 함께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그동안 공공하수도 보급률 향상에
[충북일보=음성] 조철희 음성축협 조합장이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수의계약으로 특정업체에 임가공비를 부풀려 10억 원을 부당하게 지급하는 수법으로 배임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은 12일 음성경찰서 정문에서 조철희 조합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업무상배임 혐의에 대한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노동조합은 "조 조합장이 지난 2012년부터 사료용 동물성유지 임가공 과정에서 특정업체를 무리하게 선정하고 동물성유지임가공비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임가공비를 과다하게 연간 1억6천만 원 상당씩 더 지급하는 수법으로 범죄를 저질러 왔다"면서 "조 조합장의 이 같은 범죄행위로 특정업체는 10억 원 상당의 재산상 이득을 취하게 됐고 음성축협은 고스란히 재산상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혜선정된 업체에 2억 원 상당의 부당한 기계 설비의 지원과 보증금 4억 원을 반환함으로써 조합의 재산상 손실을 끼친 점, 보증금 반환과정에서 뇌물수수의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 조합장의 배임 범죄 수법은 지난 2012년 6월 조합장 직무대행으로 취임한 이후 동물성유지 임가공업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3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대제산업단지 투자기업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주)엠푸드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 이종근 엠푸드 대표이사, 대제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엠푸드는 다이어트 식품 및 육가공품 등을 제조하는 식품회사로 오는 2021년까지 대제산업단지 내 9천84㎡에 달하는 부지에 67억 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하고, 60여명의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종근 대표는 "대제산업단지에 먼저 입주해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인들의 환대를 받으며 입주하게 돼 기쁘다"며 "괴산과 함께 발전해가는 지속가능한 괴산의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괴산군에 투자를 결심해 준 이종근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군은 이번 엠푸드와의 협약 체결로 현재 대제산업단지 분양률을 80.3%로 끌어 올렸으며, 현재 상담 중인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연내 100% 분양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복합발전소 건설 검증위원회 검증 결과 발표가 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농성으로 다소 시끄럽게 진행됐다. 음성복합발전소 건설 검증위원회는 13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음성복합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환경 피해 및 지역 수혜 내역 등에 대해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검증위원회는 지난 9월 출범해 3개월간 총 2개 분야 27개 검증 항목 선정 및 검증 용역 실시, 타 지역 발전소 견학, 현지 확인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발전소 건설로 인한 환경 피해는 크지 않으며, 지방세 및 기타 세수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검증되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해 음성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안형기 검증위원회 위원장은 검증 과정 및 목적, 용역 결과와 사업 추진 시 제안 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특히 검증위원회 결과로 군민 모두 존중과 이해를 통한 상호 협력에 앞장서 주기를 간곡히 부탁했다. 검증위원회는 지난 9월 발전소 건설 반대측의 참여 거부로 도내 전문가(대학교수 5명)와 지역 인사(중립인사 3명)가 참여해 출범했으며, 검증항목에 대해 용역을 실시 후 이에 대한 충분한 숙의 및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