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남한강회의실에사 6급 이상 승진자 임용장 수여.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3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년도 종무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31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종무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31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년 종무식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 주재,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 종무식 행사'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년도 종무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8시 2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업무추진협의회의 주재.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 종무식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연말 시상식 참석. 오후 3시 20분 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리는 군북 해넘이 행사 참석.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말에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추진 중이다. PLS에 대한 농업인의 인지도 제고와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고령 농업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PLS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동영상, 로고송 등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홍보 전단지 4천부를 제작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홍보하고 각 읍·면에 배부하여 제도 시행에 따른 농업인들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적극적인 교육·홍보에 나서고 있다. PLS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국민건강과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작물에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등록되지 않은 농약 검출시에는 일률기준인 0.01ppm이 적용되며, 농약 잔류허용기준 초과시 부적합 농산물 폐기·회수 및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이 제도는 내년 1월 1일 이후 수확하는 농산물부터 적용되며, 올해 수확돼 내년에 유통되는 농산물은 제외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작물별로 등
[충북일보=음성] 음성화훼유통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200억 원 달성, 전국농협공판장 평가에서 우수공판장으로 선정돼 연말을 맞아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평가는 올 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국 58개 농협공판장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음성 화훼유통센터는 우수공판장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총사업실적 관엽류 경매 111억 원, 난류 경매 82억 원, 매취판매 1억 원, 자재판매 12억 원 등으로 총 206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6년에 개장한 음성화훼유통센터는 화훼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92억1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온실동 1만3천838㎡, 건축물 2천42㎡ 규모로 화훼집하장, 상하차장, 사무실, 전자 경매실 등 화훼 경매에 필요한 최첨단 물류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화훼공판장이다. 전국 최초로 관엽류와 난류를 통합 경매해 현재 중도매인 120여 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개장 후 꾸준한 매출실적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화훼공판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올해 청렴도 1등급을 받은 음성군이 자치법규의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분석 검토해 부패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는 자치법규의 과도한 재량, 규정의 이해충돌 가능성, 절차의 투명성 등 부패 유발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해 법규를 개선·정비해 사전에 부패 발생을 예방하는 부패방지시스템이다. 평가대상은 자치법규의 제정·개정안과 현행 자치법규이며,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분석·평가하고 문제점이 있는 경우 감사부서는 개선사항을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소관부서는 개선의견을 반영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사후 부패통제보다 사전에 지도 예방차원에서 실시하는 부패영향평가는 공직자의 청렴성을 확보하고 신뢰행정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생극면 응천공원 얼음 썰매장을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을 비롯해 생극면 직원이 참석해 추억의 얼음 썰매를 떠올리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생극면 응천공원은 여름철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쉼터와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조명설치 등 경관조성을 해 휴가철 휴식공간으로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얼음 썰매장을 개장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방학기간에 신나는 추억과 건강한 신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천공원 얼음 썰매장은 생극전담의용소방대에서 운영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45분 운영, 15분 휴식)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 동안 안전관리원을 배치하고 장비 및 얼음 상태를 수시 점검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응천공원 얼음 썰매장이 방문객에게 겨울철 얼어붙은 신체 활동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정착해 응천공원 명소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발전을 위해 힘써온 7명의 공직자들이 후배 공무원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명예로운 이임식을 갖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그 주인공들은 △이재하 축수산과장 △손기홍 장연면장 △김주성 불정면장 △진학명 감물면 부면장 △이진호 청천면 부면장 △지상춘 주무관(불정면) △서태하 주무관(청천면) 등 7명이다. 이들을 위한 이임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군청과 각 면사무소에서 차례로 열렸다. 군은 그 동안 군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7명의 공직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배우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이임하는 7명의 공직자들은 가족들과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면서 "큰 대과없이 공직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늘 힘이 돼준 동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행정안전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혁신평가는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3개 항목, 11개 지표(혁신추진기반,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는 정책 조정 노력, 협업문화 조성, 일하는 방식 혁신 등)로 이뤄졌으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진행됐다. 그 결과 음성군은 광역 17개, 기초 226개 등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민선 7기 들어서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고 군민 소통행정, 부서 간 협업 추진과 행사 간소화를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획감사담당관은 "군민의 참여와 800여 공직자의 노력으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내년에도 사회적 가치 구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등 정부혁신 3대 전략에 맞춰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달에도 충북도 열린혁신 경진대회에서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 주재.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0시 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근력업 건강업 수료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6시 30분 속리산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육상꿈나무 선수단 입소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28일 오후 3시 화랑관에서 개최되는 군수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28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상촌면 유곡1리 마을유래비 제막식 참석. 오전 11시 용화면장, 부면장 퇴임식 참석.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 중학생 해외연수 사전설명회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충북브레이크뉴스 인터뷰 참석.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주민등록 인감(서명확인) 업무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인감(서명확인)제도의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22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에 군은 주민등록 인감제도의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십지 지문등록 스캐너 보급 운영 △신규 주민등록증 방문 발급서비스 △본인서명사실서 발급률 향상 △주민등록 인감 전문가 '통'선발대회 우수상 수상 등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수 시책 발굴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추운 연말 보이지 않는 천사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괴산군 소수면에 따르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어느 날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이 든 봉투를 소수우체국 우체통에 넣고 사라졌다. 특히 봉투 안에는 현금과 함께 '소수면 지역 내 소년·소녀를 비롯해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편지도 남겨졌다. 김금희 소수면장은 "기부천사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나기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수면은 27일 후원받은 현금을 내복 및 쌀, 계란 등으로 바꿔 관내 8개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