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축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제4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군민 축제 아카데미는 축제 관련 학과 교수의 강의와 지도, 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음성품바축제 모니터링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과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해 축제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음성군민으로 축제 참여단체나 문화예술인, 자원봉사자,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카데미 운영은 다음달부터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금왕읍 평생학습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은숙 문화체육과장은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축제의 지속 성장과 전문 인적 자원 육성 등 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유용미생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미생물을 담을 수 있는 용기(20ℓ)를 지난 7일부터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유용미생물은 작물이 잘 자라게 하고,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과실의 당도를 향상시켜 상품성을 높게 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소득 증진에도 크게 기여한다. 특히 이른 봄철 퇴비를 살포하면서부터 정식, 생육기, 수확기까지 꾸준히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군은 강조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경종농가 또는 축산농가에서 생균제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미생물 용기 600여개를 지난 7일부터 선착순으로 농가당 1개씩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미생물배양실에서는 복합균(바실러스+유산균+효모), 광합성균, BM활성수 등 유용 미생물제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계절별 항진균과 BT균, 축사 냄새를 저감시키는 질화세균,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EM균도 보급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괴산군민(농업인)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용방법은 유기농미생물배양실에서 간단한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하고자 주택 개량,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인 2019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총 사업물량 36동에 대해 농협자금 100%의 자금융자를 통해 이행되며, 지원금액은 주택을 새로 짓거나 대수선하는 경우 세대당 2억 원 이내, 증하거나 리모델링하는 경우 세대당 1억 원 이내이다. 다만 금융기관의 개인신용도 및 담보가능금액에 따라 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대출금리는 연리 2%의 고정금리, 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의 방법 중 선택하면 된다. 대상주택은 주택 건축물 연면적 150㎡ 이하이며, 창고 또는 차고 등이 포함된 단독주택의 경우에도 가능하나, 주택면적보다 클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취득세·재산세 감면은 대상주택 중 연면적 150㎡ 이하인 주택에 한해서 적용되며,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지적측량수수료를 30% 감면해준다. 신청 대상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지원신청서를 오는 2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에서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달 1일 이후부터 바우처 생성을 통해 건강관리지원을 받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일부를 환급해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본인부담금 환급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인부담금 환급 대상자는 산모가 분만예정일 또는 출산일 3개월 전부터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생아가 음성군에 출생신고 되어 있는 바우처 서비스 이용 출산가정이다. 대상자의 본인부담금 90%를 환급(소득기준 초과 지원 대상자는 표준형 서비스 금액기준으로 환급) 받을 수 있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영양관리, 산모 식사 준비, 산모·신생아 세탁물 관리 및 청소 등 산모와 신생아 돌봄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 기간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로, 출산 후 60일 이내 서비스가 완료돼야 하며, 본인부담금 환급신청은 서비스 종료 후 3개월 이내에 가능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음성군내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으로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농기초기술 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19~21일 3일간은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24일~26일 3일간은 실습,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을 줄 귀농인 선배와의 대화, 농촌 문화 적응 교육, 작물재배 기초 이론, 친환경 농업 기술, 선도 농가 체험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이며, 음성군 농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rootbiz@korea.kr)로 접수하거나 음성군 농기센터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기센터 지도기획과 인력육성팀(043-871-2312)으로 문의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오는·13일부터·다음달 12일까지·지역 내 사업체 1만70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기준·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지역별·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로·정책수립·및평가, 지역개발·계획·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활용된다. 조사 대상은·지난해 말 기준 음성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는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명,·조직형태,·연간매출액,·종사자수 등·13개·항목에 관한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이며 비면접조사(우편조사, 배포조사)도 병행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로 사용되지 않는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사업체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8일 '한랭질환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연일 지속되는 한파특보에 따라 지역주민의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군 보건소 직원 20여명이 괴산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방법 △홍역·결핵 예방수칙 △기침예절 △식중독 예방법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전개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전국 500여개 병원응급실에서 접수받은 한랭질환자 집계결과(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 한랭질환자는 50대가 가장 많았다. 또한 고령일수록 저체온증과 같은 중증한랭질환이 많았으며 한랭질환자의 30%는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10명 중 7명은 길가나 집주변과 같은 실외에서 발생했고, 특히 기온이 급감하는 밤부터 아침 사이에 한랭질환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겨울철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을 착용해 몸을 따뜻하게 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음성군립도서관의 회원을 대상으로 '2019 음성군립도서관 문화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음성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문화교실은 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대소도서관에서는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풀짝폴짝 동화나라로(4~5세)', '스토리가 있는 책놀이(6~7세)', '초등학생을 위한 바둑 입문(초등)', '아크릴페인팅(성인)' 등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감곡도서관에서는 '한지공예(성인)', '하브루타 부모수업(성인)', '폴짝폴짝 동화나라로(4~5세)', '스토리가 있는 책놀이(6~7세)', '공예랑 요리랑(초등)' 등 강좌를 진행한다. 문화교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며 다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고 유익한 지식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9억4천만 원을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한다 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청 관계자,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교육계 인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경비 심의위원회에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선정 및 지원 규모 등의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심의결과 총 69개 사업에 19억4천만원을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심의를 통해 주목할 만한 군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특징은 시설개선 사업보다는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 자유학기제 운영,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농·산·촌 방과후 학교 지원, 우수 중학교 육성지원 사업, 고등학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 69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 내 학생들의 학력 신장은 물론 교내·외 체험활동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교육경비보조 사업을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기반을 조성하고자 총 5억3천752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142동, 최대 336만 원을 지원하며 슬레이트 철거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20동까지 최대 302만 원까지 지붕개량 비용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음성군민으로 오는 22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의 소득수준과 건축물 노후 정도, 실제 거주 여부 및 거주 인원, 타 부처 연계사업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본격적인 철거작업은 다음달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청소위생과 청소행정팀( 043-871-3828)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