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정신건강강복지센터는 다음달 7일 중증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주간재활 프로그램 '꽃보다 우리'를 개강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재활 프로그램은 △정신과 약물 및 증상관리교육 △대인관계훈련 △사회적응훈련 △원예요법 △음악·미술요법, 볼링, 국선도,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보다 좋은 서비스와 새롭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아존중감 및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영될 예정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복지센터(043-872-1883~4)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친화 및 가족친화 조성을 위한 올해 음성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지원예산은 2천만 원으로 1개 단체(법인)에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동일·유사한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양성평등 실현 외에도 출산·양육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음성군 소재 비영리단체·비영리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21일부터 27일까지 군청 사회복지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음성군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금액을 다음달 중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박제욱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실질적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음성군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여성발전을 위한 정책사업이 활성화되기를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8일 괴산 출신 충북도 공무원(괴우회)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윤남진 도의원과 괴우회 회원 30여 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소재 한 식당에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괴우회와 괴산군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현안사업 협조 체제를 강화하는 등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홍명희문학관 건립(100억 원) △농업기반시설 조성(136억 원) △스포츠타운 조성사업(165억 원) 등 군정발전에 꼭 필요한 총 31개(2천589억 원 규모)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현재 군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축구종합센터 유치, 각종 생활 SOC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도청 향우회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예산 확보는 군민생활과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지역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올해도 정부예산 확보에 온힘을 다하겠다"며 "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산 보급종 콩 종자신청을 다음달 1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신청대상 품종은 대원콩으로 2만890kg이며 공급가격은 5kg 한 포대당 2만5천580원 이다. 이번에 신청된 보급종은 오는 5월 10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 대원콩은 양질 다수성이며 중만생종으로 10a당 273kg의 수량특성을 갖고 있으며 장류 및 두부 제조용으로 사용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정부에서 공급하는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 등을 거쳐 합격한 우량종자로 종자의 발아율이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돼 다수확을 할 수 있다"며 "종자 물량이 일찍 소진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일부터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홀로그램이 내장된 PVC재질의 플라스틱 카드로 제작된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을 발급한다. 그동안 종이 코팅 형태로 발급된 면허증이 물기에 취약하고 들뜸현상이 나타나는 등 소지하기가 불편하고 쉽게 훼손돼 재발급에 따른 시간과 수수료가 들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면허소지자들의 불만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자 내구성이 강한 PVC재질의 플라스틱 카드 형태로 면허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카드식 면허증 발급으로 현장 면허소지자들의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재발급 횟수가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면허증 발급 시 용지 절단, 출력, 코팅 등으로 최대 20분까지 필요하던 발급 시간도 5분 이내로 짧아지게 된다. 조일원 건설교통과장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이 플라스틱 카드로 발급되면서 면허증 소지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차량등록 행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의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보유자는 현재 6천402명에 달하며 매년 500여건 이상의 면허증을 발급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기업 근로자 및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미혼 근로자와 청년 농업인에게 목돈 마련을 지원해 청년층의 결혼 유도 및 장기근속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충북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행 첫 해인 지난해에는 충북도내 중소(중견)기업의 미혼 근로자에 한해 신청을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청년 농업인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및 농업인이 5년 동안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충북도와 괴산군 및 기업(근로자의 경우만 해당)에서 일정액을 매칭해 본인 결혼 시 목돈을 지원해 준다. 기업 근로자의 경우 적립액은 월 80만원으로 근로자가 매월 30만원씩 적립하면 도와 군에서 각 15만원씩, 기업에서 20만원씩 5년간 매칭해 본인 결혼 및 근속 시 만기 후 목돈(원금 4800만원+이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적립액은 월 60만원으로, 농업인이 매월 30만원씩 적립하면 도와 군에서 각 15만원씩 5년간 매칭해 본인 결혼 시 목돈(원금 3,600만원+이자)을 지원해 준다. 지원대상은 기업 근로자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학입시의 이해를 돕고 자녀의 올바른 진로성장을 위한 학부모 대상 정보제공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자녀의 진로·진학에 관심 있는 초·중·고교생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정보 소외지역 학부모들에게 최신 진로·진학 경향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시행됐다. 교육 첫날에는 충북대 입학사정관, 강원도교육청 대입지원관 등이 강사로 나서 중등교육과정의 변화, 대학입시의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둘째 날에는 자녀의 성품 개발과 진로적성 파악을 위해 다양한 교육전문가 등으로부터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의 능동적 대처에 도움이 되고, 지역인재 양성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음성군은 다음달 6일까지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문해교실과 생활문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글을 모르거나 정확하게 활용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해 교육사가 마을로 찾아가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주민들의 비율은 도시보다 농촌이, 남성보다 여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으며, 음성군에는 아직 글을 잘 모르거나 활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대상은 5인 이상 마을 주민이며, 음성군민 누구나 평생학습과로 전화(043-871-3144)하면 문해 교육사가 마을로 찾아가 상담 후 교육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문해교실뿐만 아니라 32개의 생활문해 강좌도 함께 신청을 받으며, 생활문해 강좌를 통해 스마트폰 문자 보내기, 지진이나 화재 시 대피 요령, 통장개설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교육의 기회를 놓친 주민에게 평생학습을 통해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 등을 회복함으로써 행복한 음성군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총 4억7천만 원을 확보해, 고속 승용 전기자동차는 국비(최대 900만 원), 지방비(800만 원)를 합쳐 최대 1천700만 원을, 초소형 전기자동차는 국비(420만 원), 지방비(500만 원)를 합쳐 92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전부터 음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음성군민, 법인 또는 기업, 음성군 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수는 고속 승용 전기자동차 23대(이월 2대 포함)와 초소형 전기자동차 8대를 보급하며 접수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이다. 보급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아이오닉, 코나EV), 르노삼성자동차(SM3 Z.E), 기아자동차(니로, 쏘울EV), BMW(i3), GM(볼트 EV), 테슬라(MODEL S 100D) 등 환경부에서 인증한 차량이며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전기차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가 전기차 차량구매 계약서, 구매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별 읍·면사무소에서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해 쌀의 과잉생산을 막고, 쌀 이외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청조건은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또는 지난해 변동 직접지불금 수령 대상 농지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또는 법인)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의향이 있는 경우다. 농업인별 최소 신청면적은 1천㎡이며, 가격 변동이 크고 산지 폐기 등 수급 조절 대상 품목인 배추, 무, 고추, 대파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타작물 재배 품목에 따라 달리 지원되며, 일부 작물은 지난해보다 지원 단가가 올랐다. 조사료는 ha당 30만 원 오른 430만 원, 두류의 경우 45만 원 오른 325만 원을 지원하고, 일반작물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34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휴경을 할 경우에도 ha당 280만 원을 지원키로 해 사업 참여 대상필지가 확대됐다. 조창희 군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괴산군 논 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