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장마철에 통수단면이 부족하고 교량 일부가 손상된 대소면 소석리에 위치한 소교량 1개소에 대해 재가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행 차량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 고시된 노후 소교량에 대해 재가설 하기로 결정해 추진하게 됐다. 소교량은 길이 22m, 폭 7m의 규모로 총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현재 설계가 완료돼 4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교량 인근에 있는 농경지에 대한 침수피해 위험이 줄어들고, 통행 차량과 이용 주민의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풍우 균형개발과장은 "지역 내 소규모 위험시설을 지속해서 정비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한 음성군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건강빨강지팡이 봉사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빨강지팡이 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봉사를 희망하는 봉사단원을 선발해 지역 내 경로당에서 혈압, 혈당 측정 등 지역주민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3월 29일 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건강빨강지팡이 봉사단 신규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한 강의를 듣고 혈압, 혈당측정을 위한 1대1 맞춤형 실습을 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봉사단원은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강의를 듣고 직접 혈압과 혈당을 재보는 실습을 하는 동안 나와 내 가족, 내 이웃들의 건강을 내가 지킨다는 자부심과 함께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군은 건강빨강지팡이 봉사단 운영으로 담당 지소·진료소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이상자나 신(新)환자 발생 시 신속히 병·의원으로 연계해 질환의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 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685억 원 늘어난 4천731억5천537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괴산군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의결한 올해 1회 추경예산을, 본예산 대비 685억 원(16.94%) 증가한 4천731억5천537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는 661억371만 원 늘어난 4천289억5천612만원으로, 특별회계는 24억4천595만 원 증가한 441억9천925만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을 통해 늘어난 주 재원은 지방교부세 565억 원, 조정교부금 24억 원, 국도비 보조금 77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 확정을 통해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일반공공행정분야 43억1천735만 원 △공공질서·안전분야 57억6천377만 원 △교육분야 2억2천425만 원 △문화·관광분야 40억5천111만 원 △환경보호분야 28억8천37만 원 △사회복지분야 17억612만 원 △보건분야 985만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06억831만 원 △산업중소기업분야 124억3천582만 원 △수송·교통분야 79억3천472만 원 △국토·지역개발분야 155억4825만 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19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서 10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도비 3억8천400만원을 확보했으며 제2회 추경에 군비 대응 투자비용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대소산업단지 소공연장 설치사업 1억5천만 원 △음성농공단지 공용주차장 설치 5천만 원 △기숙사 확충사업 2건에 1억2천만 원 △근로환경사업 6건에 6천400만원의 도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공산업단지의 근로자들이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목적 문화체육시설과 주차장을 확보해 기업체 및 근로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군은 기업들의 기숙사 확충을 통한 주거 안정으로 인구 늘리기는 물론 근로환경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앙부처 및 충북도의 공모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예산확보로 기업하기 좋은 음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일 1분기 친절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백근현(52) 괴산중학교 주무관, 김정숙(54) 문광초등학교 교육공무직원, 김영화(49) 송면초등학교 교육공무직원이다. 이 중 김영화 직원은 청천어린이집 보육 봉사활동, 송면마을 경로당 어르신 및 독거노인 보살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친절한 괴산증평교육 실현에 앞장 서 왔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배려와 섬김의 고객감동 교육행정서비스를 실천한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할 예정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 주재.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음성군통합자원 봉사지원단 발대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8시 20분 군청상황실에서 열리는 업무추진협의회의 주재.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 주재. 오전 11시 군수집무실에서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 주재.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 괴산고추축제' 전문가 자문회의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30분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기업체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농경문화관 사진인화로봇 운영 업무 협약식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7시 50분 옥천고에서 열리는 학교폭력 합동캠페인 참석.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이동군수실 운영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1시 세명대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 개회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일 오전 11시 진천군청에서 열리는 진천군-한국교육개발원 업무 협약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2일 오전 8시 군청사거리에서 진행되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기업하기 좋은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섰다. 괴산군은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기업지원시책사업 평가' 결과, 괴산군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친(親)기업 문화 확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기업지원 선진행정 등 3개 분야, 13개 세부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이번에 기업하기 좋은 최우수 지자체로 뽑힌 괴산군은 충북도로부터 5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괴산군은 지난해 '괴산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 '괴산군 우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한 후 기업 활동지원 및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공장입지 안내 △공장설립 가능여부 사전 판단 △중소기업 자금지원 △인력정보 제공 등을 통해 중소기업 창업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 또한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기업하기 좋은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에 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4월 말 열리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오는 12일까지 관내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오는 25~28일 4일간 충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관내 숙박업소의 청결한 시설관리와 친절서비스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점검기간 중 대축전에 참여하는 관내 18개 숙밥업소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사항으로는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관리기준 이행 여부 △화재 등 안전위험요소 존재 여부 △가격표시 및 요금인상 여부 △종사자 친절교육 등이다. 군 환경위생과 직원으로 구성한 점검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숙박업소의 청결관리 및 친절서비스 제고로 대회 기간에 괴산군을 방문하는 선수 및 임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기간에 괴산군에서는 등산, 자전거, 검도 등 3개 경기가 열린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고품질 부추 특화작목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일 군에 따르면 현재 괴산지역에는 11개 농가(6ha 면적)가 부추를 재배하고 있다. 이들 농가 대부분 1겹 비닐하우스 시설재배를 하고 있어, 동절기에는 휴경에 들어가 11월 수확 이후 다음해 4월까지는 수확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응모, 고품질 부추 특화작목 기반조성사업을 따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2억4천만 원을 투입, 관내 부추 작목반(8개 재배농가)을 대상으로 시설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월 중 부추 재배농가 비닐하우스 40여 동(2ha 면적)에 수막시설 및 2~3겹 보온시설이 설치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4월에서 11월까지의(10회 내외 수확) 수확기간을 2월에서 12월까지(13회 내외 수확) 늘려 부추 생산량을 크게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작목반 공동출하를 통한 판로 확대 및 지역특산품 개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부추 재배단지가 연중 생
[충북일보=음성] '2019 전국 음성장사씨름대회'가 음성체육관에서 오는 3~7일 5일간 개최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음성군체육회와 음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2019 전국 음성장사씨름대회'는 태백장사(80kg 이하), 금강장사(90kg 이하), 한라장사(105kg 이하), 백두장사(140kg 이하) 등 4체급 19팀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대회 둘째 날인 4월 4일 낮 12시에 개최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후 진행될 태백, 금강, 한라, 백두 등 체급별 장사결정전은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안방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3일부터 7일까지 대회 기간 진행되는 모든 경기 이후에는 주최 측이 마련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3일에는 태백급 4강전 선발을 위한 예선전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4일에는 금강급 4강 선발을 위한 예선전과 함께 낮 12시에는 대회 개회식과 이번 대회 첫 번째 장사결정전인 태백장사 결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셋째 날인 5일에는 금강장사 결정전과 한라급 8강 선발 예선전이, 넷째 날인 6일에는 한라장사 결정전과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