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8.20 13:55:28
  • 최종수정2023.08.20 13:55:28

충북도는 지난 18일 김영환 지사와 도청 소속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천272만원을 충북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 지원과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3천272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도청 소속 직원 3천465명이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충북적십자사에 기탁한 성금은 오송 참사 희생자 지원과 수해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고, 앞으로 도민 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충북 지역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31명의 인명 피해와 1천40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민도 1천481가구가 발생했다.

같은 달 15일 오전 8시40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인근 미호천교 임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6만t의 물이 유입됐다.

이 사고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와 화물차 등 차량 17대가 침수됐다.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온테크 "깨끗한 물, 미래세대와 함께 합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온테크(본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사인 2길 9 미성빌딩 A동 301호)는 상수관망 진단이 접목된 회전 워터젯 방식의 세척 공법을 가진 상수관 세척 전문 기업이다.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관 세척공법기술을 개발한 이광배 온테크 대표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환경관리본부 근무 경력의 왕종일 부사장이 10여 명의 정규직 직원들,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온테크는 고압의 압축 공기와 물의 회전을 이용한 기체활용세척 공법을 활용한다. 해당 방식은 다양한 관 세척 공법 가운데 수행 구간이 가장 길고, 세척 사용 수량이 적으며, 높은 수질 개선 효과가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연장이 길거나 이형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왕종일 부사장은 "총알이 회전하면서 멀리 날아갈 수 있듯 공기와 물을 회전 발사체를 통해 투입해 마찰력과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며 "다만 해당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 땅 속에 있는 노후 수도관을 미리 점검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로 수반된다. 그래야 노후관 파열 없이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테크의 상수도관 세척 주요 공정은 △현장 실사를 통한 조사를 통한 실사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