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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재난지원금 지급

  • 웹출고시간2023.07.18 17:39:04
  • 최종수정2023.07.18 17:39:04
[충북일보] 충북도와 청주시가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참사 희생자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충북도는 18일 희생자들을 위한 재난지원금 2억8천만원을 청주시에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도는 시를 통해 희생자 14명에게 각각 2천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전달한다.

재난지원금은 유가족이 사망자의 주소지 지자체에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도는 침수 사고 부상자 10명에게는 500만원에서 1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충북도 재난지원금 1명당 2천만원에 시민안전보험금 2천만원, 재난구호기금 1천만원을 더해 총 5천만원을 희생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되면 재난지원금과 재난구호기금을 지급할 수 있다.

부상자들도 청주시의 시민안전보험금을 최대 1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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