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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능원, 충주 양극재 생산 제2공장 기공

2025년까지 제3공장 준공, 연간 10만톤 이상 양극재 생산 목표

  • 웹출고시간2023.08.20 10:11:34
  • 최종수정2023.08.20 10:11:34

재세능원 제2공장 기공식이 충주메가폴리스산단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기업인 ㈜재세능원이 18일 충주메가폴리스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지역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재세능원은 2020년 12월 충북도와 6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 6월까지 1천여억 원을 투자해 양극재 생산을 위한 제1공장 건설을 완료했다.

향후 2차전지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비한 안정적인 양극재 생산기지를 확보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제2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2025년까지 제3공장을 준공하고 모든 공정을 마무리해 연간 10만 톤 이상의 양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재세능원은 중국 내 이차전지 소재 선두 기업인 롱바이(Ronbay)의 자회사다.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및 전구체 제조기업으로, 지난 2019년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특히 자동차용 고효율 양극재인 하이니켈 NCM 분야에서 중국 내 독보적인 1위의 소재 전문기업이다.

한편, 충북은 이차전지 분야에서 전국 생산액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2023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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