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수해로 멈춘 충북선, 19일 재개되나

복구 작업 완료… 17~18일 시운전 진행
"안전성 확인 후 재개 확정 결정될 것"

  • 웹출고시간2023.08.17 17:12:36
  • 최종수정2023.08.17 17:12:36
[충북일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운행이 중단된 충북선 열차가 오는 19일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영동·충북선의 노반이 유실됨에 따라 열차 운행을 중지했다.

충북선은 음성 소이 충주 산척 구간의 노반 유실로 30~60일 가량의 복구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예고됐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열차 운행이 재개될 때 까지 대체 교통편으로 하루 8회 버스를 운행해오고 있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는 19일 충북선 재개를 목표로 17~18일 양일간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전 구간 시운전을 통해 노선 완전 복구 확인과 안전성이 확보되고 난 이후 충북선 재개를 확정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선로 및 구조물 태풍 피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육안으로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수해가 발생하거나 열차가 서행한 구간'을 좀 더 집중적으로 살펴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이상이 발견된 곳은 즉시 보수를 진행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야간작업·유지보수 장비를 투입해 이달 말까지 정비한다.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온테크 "깨끗한 물, 미래세대와 함께 합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온테크(본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사인 2길 9 미성빌딩 A동 301호)는 상수관망 진단이 접목된 회전 워터젯 방식의 세척 공법을 가진 상수관 세척 전문 기업이다.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관 세척공법기술을 개발한 이광배 온테크 대표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환경관리본부 근무 경력의 왕종일 부사장이 10여 명의 정규직 직원들,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온테크는 고압의 압축 공기와 물의 회전을 이용한 기체활용세척 공법을 활용한다. 해당 방식은 다양한 관 세척 공법 가운데 수행 구간이 가장 길고, 세척 사용 수량이 적으며, 높은 수질 개선 효과가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연장이 길거나 이형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왕종일 부사장은 "총알이 회전하면서 멀리 날아갈 수 있듯 공기와 물을 회전 발사체를 통해 투입해 마찰력과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며 "다만 해당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 땅 속에 있는 노후 수도관을 미리 점검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로 수반된다. 그래야 노후관 파열 없이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테크의 상수도관 세척 주요 공정은 △현장 실사를 통한 조사를 통한 실사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