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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6 15:08:25
  • 최종수정2023.08.16 15:08:38

폭발물 설치 신고에 경찰들이 충주시청에서 수색작업을 벌인 뒤 철수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전국의 관공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이메일이 접수돼 군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였다.

16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 시청 중 한 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점심시간 이후 충주시청 공무원을 일시 대피시키고, 군 폭발물처리반(EOD)과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폭발물 설치 신고로 충주시청 공무원들이 대피했다가 업무에 복귀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주시청은 오후 2시 30분까지 출입이 제한됐다가 해제됐다.

별다른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메일을 보낸 불상자는 이날 오후 2시를 전후로 폭발물을 폭발시키겠다고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접수된 일본발 폭파 협박 이메일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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