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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세계무술연맹 연차총회 충주에서 열려

전통무예 보호, 활동과 성과 공유

  • 웹출고시간2023.08.16 13:06:27
  • 최종수정2023.08.16 13:06:27

제22차 세계무술연맹 연차총회가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계무술연맹
[충북일보] 25개국 32개 전통무예 단체대표들이 참석한 제22차 세계무술연맹 연차총회가 16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무예대표들은 지난 일 년 동안의 활동과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했다.

또 세계 곳곳의 전통무예를 보호하고 그 가치를 잇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된 각종위원회 설립 및 운영관련 조항 개정, 발전방안 토의 결과에 따라 기존 회원자격심사위원회와 유네스코등재무술진흥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한다.

아울러 점진적으로 조직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단계별로 조직을 정비하기로 했다.

지난해 도입된 청소년무예체력인증은 올해 충주지역 초중고 10개교, 청소년 66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는 9월 최초로 우즈베키스탄에 보급된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같은 기간 개최되는 국제전통스포츠축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무예 택견 공연팀을 파견할 계획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국비 지원으로 베트남과의 문화교류가 예정돼 있다.

특히 12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개최되는 제18차 무형문화유산정부간위원회에서 세계무술연맹의 4번째 자문기구 재 승인을 앞두고 있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회원 단체와 각국 정부 및 지자체, 국내외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며 "국민과 많은 무술인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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