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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6 12:58:38
  • 최종수정2023.08.16 12:58:38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피해지원금을 선제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군내서 발생한 피해액은 공공시설 30억4천153만 원, 사유재산 6억3천587만 원 등 36억7천740만 원이다.

군은 다양한 자연 재난 상황을 대비해 부서별 재난 관련 예산을 본예산에 편성했다. 국·도비가 없어도 피해를 본 주민에게 선제적으로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다.

올해 자연 재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본예산에 농작물 재해복구비 14억5천만 원, 사유 시설 재난지원금 5억5천만 원 등 모두 25억1천만 원을 편성했다.

지급 대상은 주택 전파, 인명·주택침수·소상공인 피해, 농작물·농기계 피해 등 자연재해를 본 군민이다.

군은 이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에게 6억2천600만 원을 선제 지원했다. 태풍 '카눈' 피해자에게도 피해 규모 파악을 마치면 지원할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자연재해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피해 주민도 늘어나 선제적으로 재난 관련 예산을 편성·집행하고 있다"며 "국·도비를 기다리지 않고 피해를 본 군민에게 신속하게 피해지원금을 지급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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