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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7 17:06:36
  • 최종수정2023.08.17 17:06:36

충북도는 17일 서울시청 본관 구내식당 등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 200㎏을 서울시청 구내식당에 납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 본관과 서소문 별관 구내식당의 점심 식사에 못난이 김치가 제공돼 4000여명의 서울시 소속 공무원들이 맛봤다.

도는 현장에서 못난이 김치 등 국산 김치 애용 홍보와 함께 현장 판매도 진행했다.

못난이 김치의 서울시청 진출은 지난 6월 충북도와 서울시의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도는 앞으로 9월과 10월에 열리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와 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못난이 김치를 포함해 다양한 충북 농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서울시민과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못난이 김치는 겉모양이 못생긴 배추 등을 사들여 김치 제조업체에서 만드는 방식이다.

판로가 어려운 배추 재배 농가와 김치 제조업체를 연결해 안정적 생산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안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생산돼 전국적인 관심을 끌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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