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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관공서에도 폭발물 설치 신고… 위험 요소 발견되지 않아

  • 웹출고시간2023.08.16 16:42:02
  • 최종수정2023.08.16 16:42:02

청주시청 등 전국 관공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돼 경찰이 청주시청 내부 인원을 대피시키고 폭탄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청 등 전국 관공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이메일이 접수돼 군·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10분께 "전국 시청 중 한 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내 시·군청 내부에 있는 인원을 대피시키고 소방, 17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EOD)과 함께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했다.

청주시 2청사 내부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하기 위해 밖으로 나와있다.

ⓒ 임성민기자
수색 결과 다행히 별다른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각 시청은 오후 1시께 출입이 제한됐다가 1시간 30분 뒤 해제됐다.

음성군청은 2시께 대피했다가 10여분 뒤 정상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청에 출입 통제가 해제되자 공무원 등 시민들이 내부로 들어오고 있다.

ⓒ 임성민기자
이메일을 보낸 불상자는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후 2시를 전후로 폭발물을 폭발시키겠다고 예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 메일 내용과 형식·IP 주소등으로 볼때 지난주부터 접수된 일본발 폭파 협박 이메일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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