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김장철을 맞아 지난 7∼8일 면내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김치 400포기를 담그는 '2024괴산김장축제 김장나눔 릴레리'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100만 원을 지원해 이뤄졌다.
[충북일보] 음성군 복지정책과(과장 전호현) 직원 10여 명이 지난 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남면 하노리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밭 비닐 걷어내기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생명보험 자산운용부문(부사장 김재복) 임직원들과 농협진천군지부, 진천농협 임직원 35명은 지난 8일 진천군 백곡면 블루베리 재배농가를 찾아 묘목 심기와 시설하우스 정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유공자 표창, 체육행사를 열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임선혁 소장)는 지난 8일 증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증평군 가족센터에서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충북일보]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회장 최규화)가 주관한 지체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명랑운동회)가 지난 8일 2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이 참여해 진천군 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지난 9일 지역 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알고리즘을 익히고 코딩의 기초를 배우는 창의과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7일 열린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의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헌표 보건환경연구원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7일 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회장 이상경) 클린봉사단과 함께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음성지역 취약 농가를 찾아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이불세탁을 돕는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7일 청주혜화학교 학생들이 먹고 남은 우유갑(57㎏)과 폐건전지(1천100개)를 모아 청주시 남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종량제 봉투 82장(장당 20ℓ)와 화장지 60롤로 교환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여자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지난 6일 방과후 보은어린이집 4~7세 아동을 대상으로 세균으로 인한 질병과 손 씻는 방법을 알려준 뒤 천연비누를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UK학교와 교류 캠프를 가진 가운데 '한국의 전통놀이 맛보기' 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UK학교 교원 6명과 학생 14명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