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시험을 이틀 앞둔 12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용화사에서 학부모들이 간절한 마음을 모아 '수능 대박'을 기원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고종현(오른쪽 세 번째) 청주농업고등학교 교장과 이선기(가운데) 씨제이푸드빌㈜ 부장 등이 12일 청주농고에서 식품분야 발전·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경식(오른쪽) 사단법인 충북예총 회장과 하태복 충북예술고등학교 교장이 12일 충북예고에서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청소년 예술 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 직원 30여명이 12일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을 찾아 고추밭 지주목 뽑기와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농촌일손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4-H 연합회(회장 성기빈) 회원들이 12일 2024년 4-H 과제포 운영으로 재배한 김장배추 1천500포기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기탁된 배추는 이달 23일 '생거진천 케어팜'에서 열리는 '2024년 고향사랑 김장축제' 때 김장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문숙)가 12일 문백면 복지회관에서 면내 90세 이상 저소득 장수노인들을 초청해 장수잔치를 열고 있다. 위원들은 평소 가족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을 초청해 축하 공연과 장수 축하선물, 오찬 등을 제공했다.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명선, 안명숙)가 지난 11일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사랑 담뿍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충북일보]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가 12일 합명회사 남부산업(대표사원 변광섭)을 방문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양 측은 이날 협약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아침밥 먹기운동 동참과 남부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재만) 직원들이 김장철을 맞아 지난 11일 일손이 부족한 생극면 생리 농가를 방문해 배추 수확 일손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 이장환(사진 오른쪽)지부장이 1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보재 이상설기념관에 성금 500만원과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각각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는 지난해 진천군장학회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승환)이 지난 8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20채를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북일보] 11일 괴산군 연풍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연풍면 삼풍리 소재 이영애 씨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작업을 돕는 농촌 일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