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장애인 20명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 이웃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 장벽 없는 문화체험이 가능한 일상회복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민호 위원장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의 안전한 영화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웃의 문화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문화동장은 "이번 행사는 협의체 회원들이 보호자로 함께 해 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서로 협력하는 행사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소방행정과 소속 오인규 소방교가 '2021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유공으로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 소방에 입문한 오 소방교는 매사 능동적인 태도로 행정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공장별 공정단계 분석을 통한 충북형 화재예방 대응대책 연구 △백신접종센터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 △전통시장·전통사찰·야영장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 등에 기여한 공이 크다. 채열식 서장은 "오 소방교는 효율적이고 실속있는 업무추진 능력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기본을 토대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4일 2022년도 상반기 베스트 청렴소방관으로 선정된 정동호 소방장, 황주필 소방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베스트 청렴소방관'은 청렴하고 우수한 직무수행자의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반기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청렴소방관으로 선정되면 특별휴가 1일과 업무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정동호 소방장은 목행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10년차 구급대원으로 투명하고 청렴하게 행정하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다수의 구급출동에서 소방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크다. 황주필 소방교는 재난대응과에서 의소대 업무를 담당하며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업무에 대한 책임성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베스트 청렴소방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우리 서는 청렴 소방행정 구현과 소속직원 청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4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데에 도움을 주는 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는 아바예술심리교육연구소 소현경 소장을 초청해 '자녀와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및 코칭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 80여 명의 부모가 참여해 부모의 역할과 진솔한 소통의 기법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가정 양육자의 지식 습득과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부모교육이 양육자 자신과 아동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양육에 필요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9대 의회 출범을 앞둔 충주시의회가 지난 23~24일 양일간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연찬회를 실시했다. 1일차인 23일 오전 의회 현황과 당면현안, 의사진행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 처음 도입된 전자투표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서우선 박사를 초빙해 '지방의회 실제운영의 효율적 이해와 의정활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일차인 24일에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이지문 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의원행동강령, 겸직금지 등에 관한 특강을 이어가며 공정한 의정 활동과 청렴하고 건전한 의회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과 연찬회는 9대 충주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안정적인 의정 활동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9대 충주시의회는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제266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7일 개원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개발도상국의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제6회 무예 열린학교를 6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지역은 르완다, 말라위, 네팔, 터키 등 해외 4개국으로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택견, 태권도 등을 교육한다. '무예 열린학교(Martial Arts Open School)'는 청소년 중심의 무예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심신 수련과 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 세계 16개국 2천29명이 참가했고, 청소년들의 역량을 높여 현지 관계자와 수혜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네팔은 한국택견협회 소속 지도자를 파견한 택견 보급으로 정기적인 무예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말라위는 글로벌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100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 박창현 사무총장은 "무예 열린학교가 코로나로 인해 신체 활동이 감소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개도국 청소년들의 신체·정서 발달과 더불어 더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예 열린학교에 참가하고 있는 한 르완다 참가자는 "처음 접해본 무예 수업
[충북일보] 충주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가족치아튼튼교실'을 재개한다. 충치나 잇몸질환은 치아 구조, 침 분비량, 칫솔질 습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질환이다. 생활 습관 형성기인 아동기에 올바른 교육과 구강 관리의 습관화로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가족치아튼튼교실을 운영해 어린이 스스로 칫솔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구강건강을 관리해 가족이 함께 건강한 구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충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연중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대상자를 모집한다. 만 6~13세 자녀와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하면 무료 구강 검진 및 상담, 맘브러쉬 대여,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 교육, 위상차 현미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직접 따라 하며 익힐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아동이 사용하던 칫솔에 끼워 쓰는 '맘 브러쉬'를 2주간 대여해줘 아동의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위해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구
[충북일보] 충주시는 24일 도시재생사업 첫 거점 공간인 성내성서동 문화창업재생허브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시의원, 충북도내 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축사, 시설 관람, 축하공연, 도시재생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시설은 2020년 3월 리모델링 착공을 시작해 지난해 6월 준공됐으며,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옛 충주우체국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864㎡ 규모로 조성됐다. 어린이과학관 해담별, 다목적실, 영상 촬영 체험실, 동아리실, 공방, 카페, 옥상정원, 야외무대 등으로 조성돼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추후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지난 4월 충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조례를 제정한 후 민간 위탁을 위한 절차를 마련 중이다. 이를 발판으로 시는 포스트 도시재생의 선제 대응 마련을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사업, 문화도시 공모와 협업하여 새로운 원동력으로의 도시재생사업도 추진 중이다. 조길형 시장은 "문화창업재생허브 개관으로 주민, 예술인,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는 24일 교내 식생활관에서 전통음식문화 계승사업의 일환으로 고추장 만들기 조리체험학습을 전개했다. 학교 측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실과 교과 시간을 활용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5학년 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해당 조리체험학습을 벌이면서 학생들이 전통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익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고춧가루와 연관된 에피소드, 고추장의 유래와 종류, 만드는 방법 등을 알아본 후, 고춧가루, 메줏가루, 쌀조청, 천일염, 마늘찹쌀풀, 매실청 등 신토불이 식재료를 이용해 레시피에 따라 즐겁게 조리체험에 참여했다. 이명희 영양교사는 "학생들이 전통음식문화 계승을 위한 조리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식문화에 대한 지식과 우수성을 익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초는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 습관 함양, 전통음식 문화 확산을 위한 식문화 계승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는 충북보과대 사격부가 지난 21일부터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25m권총 개인전 부문에 송현지(스포츠과학과 3년)와 전수진(스포츠재활과 2년)이 출전해 메달 결정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송현지는 올해 3개의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해 3연패를 달성했다. 황수빈(스포츠재활과 2년)은 결선 경기에서 김민서(한국체대)를 3히트(Hit) 차이로 따돌리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50m복사 개인전에서는 박예빈(스포츠 재활과 2년)이 대회신기록(종전 616.6점) 618.6점을 기록하며 이아영(한국체대)과 황인영(한국체대)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열린 25m권총 단체전, 50m복사 단체전, 소총3자세 단체전,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 4개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 1개를 각각 추가 획득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세종시 연동면 이장협의회(회장 배기왕)가 지난 24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노인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연예인 효(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연예인 효 한마당은 세종시문화재단의 문화향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세종지회가 주최하고, 연동면 이장협의회가 손을 맞잡아 성사됐다. 별도 관람료 없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가요, 색소폰 연주 등이 진행됐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충북남부보훈지청이 지난 24일 제2연평해전 승전 20주년을 맞아 천안함 전사자 故안동엽 병장의 유족에게 대통령 내외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