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정신건강가족협회(회장 사근실)는 30여명의 장애인 가족이 참여해 28일 진천읍 신정리 인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는 '나눔농장 감자캐기'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내달 8일 대소면 오선리 일원에서 음성군 4-H연합회에서 운영하는 과제포 수확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4-H 활동을 통한 우리 농산물의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옥수수를 수확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하는 작물은 청년농업인 4-H회원들이 지난 4월에 심고 가꾼 옥수수로, 수확한 옥수수는 현장 시식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50명 내외로 학교4-H회원, 4-H지도교사, 4-H연합회 회원 등이며, 기 통지한 학교 중 참가를 원하는 학교에서는 다음 달 4일까지 참석자 명단 등을 군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음성군4-H는 학생4-H 494명, 청년4-H 37명, 4-H본부 21명으로 구성돼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내달 2일 괴산순정농부 직거래장터에서 엑스포 성공 기원 '낭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낭만 콘서트'는 사회적협동조합 문전성시, 괴산한살림, 고쿠락이 주관하는 직거래장터 야간 개장(오후 4시~9시까지)에 맞춰 장터 방문객에게 오후 6시부터 공연 무대를 선사한다. 친환경 농산물 직매장 등 30개 부스 60여 명의 생산단체가 참여하는 순정농부장터에서는 괴산에서 생산하는 다양하고 품질 좋은 청정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이번 공연은 이성기 엑스포 명예홍보대사의 진행으로 트로트 가수 최종원, 홍서현, 안태건 교수(색소폰 연주) 등이 출연해 직거래 장터 야외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는 9월 30일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기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괴산순정농부장터에 열리는 낭만 콘서트와 함께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군부대 병영도서관 도서 지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재개한다. 이 사업은 장병들의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육군 제6303부대 병영도서관에 신간도서와 장병 선호 도서를 일괄적으로 대출해주는 시책으로 매월 1회 100권의 도서를 선정해 방문·전달한다. 이 도서지원 사업은 군 장병들의 여가 시간 활용과 인문소양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병영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에 육군 8112부대에 기증도서 2천권을 지원했고 2021년에는 6303부대 병영도서관에 기증도서 380여권을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에 기증된 도서 중 활용가치가 있는 도서는 병영도서관에 재 기증할 계획이다. 박상천 관장은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장병들의 독서활동이 정착되기를 바라며 건전한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군 장병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열람팀(641-3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업체인 라루체웨딩의 후원으로 최근 70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조기현 대표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뢰했고 협의체에서는 대상자를 선정해 촬영이 이뤄졌다 어르신들의 멋진 사진을 위해 제천시 미용협회회원들의 재능기부도 이뤄져 사진촬영 내내 어르신들의 화장과 헤어스타일을 담당했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평생 화장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 대표는 "과거 어느 장례식을 갔는데 사진이 없어서 주민등록증의 오래된 사진이 영정사진으로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오늘 행복한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된다"고 말했다. 서동희 위원장은 "장수사진촬영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조기현 대표와 제천시 미용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촬영된 사진은 고급액자에 담아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진천유치원은 28일 '여름 햇감자 캐기' 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송원요양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심사평가원은 매년 전국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자료는 2020년 10~12월 요양병원 입원 진료분에 대한 평가 결과다. 1등급 기관은 전국 1천376개 요양병원 중 145곳으로 상위 10% 이내다. 충북에서는 36개 요양병원 중 5개 병원이 1등급에 해당된다. 송원요양병원이 종합점수 92.8점 1등급으로 동일규모병원 평균점수 73.7점보다 무려 19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순 이사장은 "2019년과 2021년 적정성평가 1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2년도에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으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결과를 소비자에게 의료이용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있다. 충주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면장 이남주)이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불정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모집한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주민 주도의 복지실천 계획이다. 불정면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주민욕구) 조사·분석 △주요 의제 발굴·선정 △실천 과제별 사업 구체화·실행 등 마을복지계획 추진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추진단은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할 계획이며 불정면 내 거주하는 마을복지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불정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남주 불정면장은 "우리가 사는 마을에 대해서 주민이 직접 주인이 되어 고민하고 가꾸어가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불정면에서는 적극적으로 추진단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불정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043-830
[충북일보]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인도에 도시미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총사업비는 1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혁신도시 상가와 주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맹동면 동성리 467번지 일원 상가 앞 인도 양쪽 100m 구간에 조형물과 지중등으로 형형색색의 밤거리를 조성했다. 군은 특색있는 야간 조명 설치로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도비 5천만 원을 추가 지원받아 사업을 계속 이어나간다.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야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도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비롯해, 도심지 교통섬 경관조명 설치, 음성읍 교량 경관조명 설치 등 야간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레이션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리 경관 조성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제천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휴무일인 지난 27일 오전 8시40분께 도로를 지나던 중 식자재 마트 냉동창고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화재를 진화해 대형피해를 막았다. 주인공인 박성원(35) 소방장은 이날 오전 승용차로 아이를 유치원에 등원시키기 위해 인근 도로를 지나던 중 해당 냉동창고 전기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차에서 내려 발로 화재를 진화했다. 박 소방장은 "전기화재 특성상 물을 사용할 수도 없고 도로에 소화기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발로 화재를 진화했다"며 "크게 번지기 전에 진화할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해당 마트는 500여㎡ 규모의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는 식자재 마트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가족센터가 지난 27일 직원을 대상으로 'ESG 윤리 및 청렴실천 다짐'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센터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란 무엇인인가 동영상 시청을 통해 청렴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며 평등하고 자율적인 직장분위기 조성 등 ESG 사례를 통해 윤리경영과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ESG는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의 약자로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며 비재무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하는 방식으로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단양군 가족센터는 지난 1월 윤리헌장을 제정해 매월 넷째 주 월요일을 청렴과 인권의 날로 정해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공정한 업무처리, 이용자 입장에서 서비스 제공, 개인의 인격 존중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직과 개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등 가족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윤리경영 생활화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가족센터는 직원 간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과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고자 친환경제품사용과 1
[충북일보]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제72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지역 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그날의 헌신과 용기,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를 진행했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 21명은 최근 지역에 살고 계신 국가유공자들을 찾아 감사 메시지와 직접 구운 빵을 전달했다. 유공자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우리를 찾아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되새기고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과거의 용기와 헌신이 현재의 안전한 우리나라를 만든 만큼 나라를 보호하고 지키고자 애쓴 순국선열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유진 군 문화체육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가 영웅들의 헌신과 용기를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