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백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관우, 민간부위원장 김주학, 이하 협의체)는 29일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생신상 차림을 위해 떡케잌과 양말세트를 선물로 드리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장수축하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가뭄에 대비하고 작물 재배에 최적화된 물 관리를 위해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 관개시스템 기술시범' 사업으로 스마트 관개시스템을 과수 농가에 보급했다. 스마트 관개기술은 다양한 토양, 작물정보 및 작물 증발산량 측정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작물 생육 정보를 고려해 필요한 시기, 필요한 양,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자동으로 관수하는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 관개시스템은 토양 수분 센서 등을 이용해 토성 및 작물의 생육 시기에 따라 물을 자동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 모니터링과 자동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수동으로 물을 공급하던 농가도 전기, 수도 등 기본적인 요건만 갖추고 있으면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작물이 받는 수분스트레스를 미리 진단해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의 물을 공급하므로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물 관리에 소요되는 노동시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찬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관개시스템 적용으로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확한 시스템 활용을 위해 농가에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면장 정만택)이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일헌)· 쌍정5리(이장 오선표)·맹동휴먼시아아파트(소장 강영옥)와 지역발전과 인구늘리기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육군 37사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주 소재 6·25참전 유공자회 충북지부를 찾아 부대 장병들이 모금한 성금 4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37사단
[충북일보] 음성 무극로타리클럽(회장 이운표)은 29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240kg(82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이 지난 28일 온달문화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유림들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영춘향교의 전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전임 김형복(66) 전교의 이임식에 이어 곽춘재(65) 전교의 취임식이 열렸다. 신임 곽 전교는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김형복 전교께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영춘향교를 잘 이끌어 오셨다"며 "저도 그 뜻을 받들어 지역 문화가 후손들에게 잘 전수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단양 향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단양 영춘향교는 정조 15년(1791)에 현 위치에 지어졌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한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대소원면 영평리 774일원에서 열리는 ㈜재세능원 준공식(1차)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30일 오전 8시 5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 = 30일 오후 3시30분 물품 기탁식((사)해피피플) 참석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오후 7시 아모르아트에서 열리는 영동난계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권영주 옥천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현안 회의 주재.
[충북일보] 괴산군이 임업직불제 수급을 위한 임업인 교육(대면교육)을 성불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업직불금 신청에 앞서 대상자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산림공익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인원은 11개 읍·면 임업직불제 지급 대상자 30여 명으로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임업인 준수사항 △부정수급 조치방안 등 공익직불제도 전반에 관한 교육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임업직불금은 지급대상 산지(임업직불제법 제7조)는 임산물생산업에 이용되는 산지로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산지에 한해서다. 2022년도 임업직불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30일까지 충주국유림관리소 또는 중부지방산림청에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반드시 해야 한다. '2022년 임업직불제' 신청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접수처 및 문의처는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이다. 군은 향후 하반기(10월 이후)에 2023년 직불금 신청 대상자에게 집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들에게 임업인 준수사항, 신청 등 임업직불제 교육을 실시해 임업직불제 신청에 차질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행정복지센터가 읍 승격 3주년과 인구 3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 음악회를 연다. 내달 1일 오후 6시 충북혁신도시 유소년축구장에서 '덕산읍 삼삼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식전 공연인 서커스를 시작으로 읍승격 3주년&인구 3만명 돌파 퍼포먼스, 3만 번째 전입자 시상, 축하음악회,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음악회에는 테너 박경환, 소프라노 이은주, 가수 박진도, 타악기그룹 판타지 등이 출연한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진천군 덕산읍은 2014년 말 인구 5천770명의 면 단위 행정구역이었으나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7년간 2만3천855명이 늘었다. 지방자치법상 인구 2만명 이상 읍 승격 요건을 갖춰 2019년 7월1일 읍으로 승격했다. 지난 22일에는 3만4명으로 인구 3만명 시대를 열었다. 충북 16개 읍 가운데 오창읍, 증평읍, 진천읍에 이어 네 번째로 인구 3만명 이상 읍이 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28일 오전 지역 리라유치원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애니메이션 자료를 활용한 안전교육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물 소화기 체험과 구급차 탑승 등 아이들의 호응과 뜨거운 관심 속에 체험교실이 종료됐다. 유치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방문한 소방서인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다"며 "소방관들을 직접 만나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지난 28일 제3대 의원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엔바이오니아 한정철 대표를 제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한 회장은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를 마치고 앞으로 제3대 회장으로서 3년간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된다. 이번 제3대 의원 임시의원총회에서는 부회장, 감사, 상임의원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한 회장은 "의원님들께서 3대 회장으로 지지해준 만큼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과 함께 지금보다 더 나은 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제천시, 단양군 상공인들의 발전과 회원사 간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회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오상순)가 내달 1일부터 찾아가는 복지예약시스템 '뛰뛰빵빵 소이면이 간다'를 시작한다. '뛰뛰빵빵 소이면이 간다'는 인구가 적은 농촌지역 특성상 대중교통의 노선과 배차간격 등의 문제로 몸이 불편한 노인이나 주민이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이용 시간은 평일은 오후 9시까지이며, 소이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아동 가구가 방문 예약 이용 대상이다. 이용 방법은 소이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전화로 예약하면 예약일에 복지팀 직원이 해당 가정에 방문해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사업안내와 신청·상담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이면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소이면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