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청소년 건강지원사업으로 여성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을 받는 세대의 만 11~18세(출생일 기준 2000년1월 1일 ~ 2007년 12월 31일) 여성청소년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본인 혹은 가족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청 여성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okdol362@korea.kr), 우편,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는 지급 대상자 확정 후 내달 중 6개월분을 택배로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위생용품 지원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Good충주-알림마당-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각 읍·면·동 또는 시청 여성청소년과(043-850-686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올해 9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아동수당은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아동보호자의 친족)은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스마트폰 앱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아동수당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더한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여야한다. 3인 가구 월1천170만원, 4인 가구 월 1천436만원, 5인 가구 1천968만원을 초과하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에 접속하면 소득인정액 간편계산기로 아동수당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수당은 매월 25일에 지급되며 첫 지급일은 추석 연휴로 인해 오는 9월 21일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홍보에 최선을 다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분위기 확산으로 저 출산 극복을 위해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 맘 출산교실’을 오는 16일 개강한다.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2주간 오후 2시부터 음성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을 한다. 이번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 맘 출산교실’은 직장생활 등 바쁜 예비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해 임신부의 신체적 변화와 출산과정을 이해하고 진통완화를 위한 아빠의 역할과, 알콩달콩 부부커플 체조, 부성 태교 및 마사지 교육은 물론 예비아빠가 직접 임산부 체험복을 입고 교육을 받아 임신한 아내의 입장을 몸소 겪어 봄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특히,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평일에 직장생활로 시간이 없어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는 직장인을 위하여 주말인 토요일에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많은 대상자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YWCA는 7일 오후 4시 30분 성안길에서 '슬기로운 투표 생활'이라는 유권자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안한 '청주YWCA 정책 공약'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가 선출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유권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YWCA는 캠페인에서 투표송 함께 부르기, '6월 13일 꼭 투표하세요'를 주제로 한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YWCA는 이사, 위원, 실무 활동가와 시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신청 접수를 통해 선정 기준액 이하의 아동들에게 9월부터 매월 10만 원의 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 하위 90% 가구를 대상으로 만 6세 미만(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자) 아동 1인당 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0세~만6세 미만 아동은 최대 72개월간, 7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소득과 함께 부동산과 예금 등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소득 인정액 선정기준은 3인 가구 월 1천170만 원, 4인 가구 월 1천436만 원, 5인 가구 월 1천702만 원, 6인 가구 월 1천968만 원을 초과하면 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아동보호자의 친족 등)이 이달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그 외의 경우는 보호자 확인 등의 문제로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다.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의 급여 분부터 지급
[충북일보=충주] 성 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인 '아이에프유'가 5일 충주에서 성차별과 폭력 철폐 캠페인을 했다. 이 단체는 이날 충주 시내 주요 사거리에서 펼친 캠페인을 통해 '낫포유(NOT FOR YOU)' 운동을 벌였다. 아이에프유는 성명에서 "성별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철폐하고 페미니즘의 잘못된 인식과 문화를 바르게 정착하고자 올해 2월 출범했다"며 "낫포유 운동은 여성의 선택이 남에 의한 것이 아니라 주체적임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에 상륙한 미투(Me Too) 운동이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정치권까지 퍼져 나갔지만, 미투 운동으로 폭로된 성범죄자들은 여전히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런 현실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단체는 △성 평등 저해하는 차별과 폭력 철폐를 위한 홍보와 캠페인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연구와 지원 △페미니스트 전문 인력 양성과 지원 활동을 한다. 아이에프유는 10일에도 충주에서 같은 장소에서 낫포유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2018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미술·공예 공모전 및 충주시민 시낭송대회가 열린다. 양성평등기념행사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활발한 참여 유도로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신인 예술인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미술·공예 공모전은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민화, 서예, 문인화, 공예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예술인이면 1인 2점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전은 현재 접수가 진행 중으로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충주예총 사무국(충주시 관아5길 10, 관아갤러리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주시민 시낭송대회도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예술인이 대상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건강한 내용의 작품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충주예총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이용해 참가신청서와 낭송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시낭송대회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충주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공모전 당선작과 시낭송대회 수상자에 대해서는 내달 6일 충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아동수당은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 하위 90% 가구를 대상으로 만 6세 미만(2012년 10월 이후 출생자) 아동 1인당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다만, 아동수당 수급가구의 소득이 탈락가구보다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는 5만 원 감액 지급된다. 군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0세부터 만 6세 미만이 대상 아동으로 최대 72개월간 매월 10만 원씩 받아 최대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소득과 함께 부동산과 예금 등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소득 인정액 선정기준은 3인 가구 월 1천170만 원, 4인 가구 월 1천436만 원, 5인 가구 월 1천702만 원, 6인 가구 월 1천968만 원을 초과하면 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지급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아동보호자의 친족 등)이 6월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그 외의 경우 보호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내 평생학습 기관·단체가 '일자리 연계형 프로그램'을 잇따라 개강,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충주시는 일자리와 평생학습을 연계하기 위해 지난 3월 비영리법인, 단체, 시설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형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그결과 충주성심학교의 '원예치료사 자격취득과정', 충북가족지원센터의 '생애설계심리상담사' ,충주컬쳐맘의 '창의보드게임지도사'와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 한국인성문화원의 '진로지도사' 양성과정,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바리스타'과정 등 6개 기관·단체의 프로그램이 선정돼 잇따라 개강하고 있다. 시는 이들 프로그램에 운영비로 300만~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학습자는 경력단절여성들로 구성돼 시는 이들이 프로그램 수료 후 지역사회에 진출하도록 돕고 있다. 전문자격 취득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유도해 사회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후 충주시민강사로 등록해 '찾아가는 평생학습사랑방' 사업에 활동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줄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주간 일자리 연계형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내달 14일까지 '2040 여성공감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40 여성공감놀이터는 여성들의 관심분야인 뷰티프로그램과 시정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여성 커리어 강화 프로그램이다. 여성공감놀이터는 친근한 동네시설인 카페를 여성들의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춘 다락방'이다. 시는 젊은 여성들의 소통과 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성공감놀이터 참여대상은 충주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으로, 참여자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교육 참여 시마다 카페 내 물품을 일정액 이상 구매해야 한다. 신청은 네이버 여성친화 홈페이지(naver.me/FhIHhgNW)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가능하다. 시는 놀이터(카페)별 10명씩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해 내달 말부터 8월 초까지 주 1회 총 7회 과정으로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17일까지 공모를 통해 놀이터를 선정했다. 선정된 놀이터는 △북카페 휴(금릉동) △카페 아띠(서충주신도시) △코넛플레이스(연수동) △땡큐커피(안림동) △씬넘버(성내동) 5개소다. 놀이터 프로그램은 건국대학교 뷰티융합연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올해 9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원사업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보조 인력을 모집한다. 이 보조 인력은 아동수당 지원사업의 홍보를 비롯해 신청 안내 및 접수, 상담 업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제천시 거주자로서 행정업무수행이 가능한 자이며 유사 보조업무 근무경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8일까지며 본인이 직접 제천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교동 및 용두동·청전동·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할 4명을 최종 선발하며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위해 아동수당 사업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여성가족과 아동청소년팀(=641-5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동수당 제도는 2인 이상 전체 가구 중 소득과 재산 하위 90% 가구를 대상으로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아동보호자의 친족 등)은 오는 6월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천 /
[충북일보] 만 6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에 오는 9월 21일 아동수당이 첫 지급 된다. 아동은 미래세대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도입됐으며 1명당 월 10만 원씩 지급된다. 아동수당을 받으려면 오는 6월 20일부터 신청을 해야 한다. 대상은 만 0세부터 만 6세 미만(0~71개월)에 해당하는 아동이면서 소득인정액 선정기준액 이하(하위소득 90% 이하)여야 한다. 청주시의 경우 4만 8천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아동수당 신청은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http://www.bokjiro.go.kr), 스마트 폰 복지로 앱(APP)으로 할 수 있다. 신규 출생아는 출생 후 60일 이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일이 포함된 달까지 소급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옥 아동지원팀장은 "아동수당 신청 초기에는 많은 신청이 일시에 몰릴 수 있어 국민 불편이나 혼란이 우려된다"며 "사전신청 기간이 충분히 주어지는 만큼 가급적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신청하는 것이 좋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