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지난 2일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이어 6일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을 방문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자원 선순환 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이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영민(왼쪽) 청주세관장이 5일 사회복지시설인 청주에덴원을 찾아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 세관장은 "청주세관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직장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미원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 시설 '꽃이 피는 마을'에서 위문 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상당경찰서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모아 마련한 쌀과 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김기영 상당경찰서장은 "관내 소외된 계층과 항상 소통하고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사회적약자와 더불어 가는 상당경찰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거원식품은 설 명절을 맞아 (사)충북시민재단에 300만 원 상당의 복지시설 물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청주에덴원, 청주시장애인돌봄센터 등 도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영수 ㈜거원식품 이사는 "후원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한국동서발전㈜ 음성건설본부 전준모(사진 왼쪽) 본부장이 5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지역 홀몸노인 가구(조손가정 포함)에 전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설 맞이 식료품 선물세트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중호 ㈜대우전력공사 대표이사는 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진천군의 발전을 위한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민생현안을 파악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봄의 문턱을 넘어선다는 입춘(立春)인 4일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꽃묘장에서 노란 팬지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이창영 충북지방병무청장이 설 명절을 맞아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일과 제사용품 등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진제공=충북지방병무청
[충북일보] 여수 낭도가 입춘의 향기를 피워 올린다. 얼음장 밑의 겨울향이 녹아 흘러내린다. 엄동 물리치고 소리 없이 섬에 다가온다. 긴 공백 끝에 만난 옛날 친구처럼 반갑다. 구름떼가 스멀스멀 고갯마루를 넘는다. 바닷물에 햇볕이 내려와 윤슬로 빛난다. 맹렬추위 물러나고 바람이 숨을 고른다. 남녘의 태양이 지나간 시간을 알려준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 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지역 농산물 구매 장려와 청렴한 명절 보내기를 다짐하기 위해 옥천 공설시장서 장보기 행사를 겸한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