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홍대(오른쪽) 대정건설 대표는 1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청주에 주소를 둔 아내 강옥성 씨의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최재형 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청주시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이성근 한국4-H청주본부 회장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쌀 370㎏을 후원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취임이 되도록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은 뒤 이웃에게 환원한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농기계 전문 생산업체인 '기농' 김영애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14일 자사에서 개발 생산 중인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 장치 1대를 무상으로 괴산군에 기부하고 있다. 이 장치는 농자재인 멀칭 비닐이 농업분야에서 주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자 이에 대한 수거와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자 충북농업기술원과 '기농'이 공동 개발했다.
[충북일보] 자연휴양림으로 올라가 임도를 걷는다. 숲길 피하니 가파른 돌계단이 이어진다. 북문지를 지나 임존산성 마루에 닿는다. 백제 부흥의 흔적을 고스란히 알려준다. 귀여운 정상석이 봉수산임을 알려준다. 성곽길 하산 조망이 여유롭게 펼쳐진다. 걷는 내내 신비롭고 아름다운 능선이다. 예당저수지 파노라마 풍경이 드러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소재 ㈜네패스아크가 14일 중고 노트북 20대를 청안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은옥)와 부흥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한지성)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은 14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노인들에게 배식 봉사활동과 함께 식사를 같이 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농협 배종록(사진 오른쪽 세번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2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배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기부금이 괴산군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윤병루 ㈜상원이엔씨 전무이사는 1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14일 제천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유 회장은 "겨울의 막바지지만 여전히 추운 이웃에게 우리 건설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정부나 지자체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미스터트롯2'에서 4위를 기록한 가수 나상도 씨는 13일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새결의 정경필(왼쪽) 대표는 13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재)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보은군수에게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소재 SR스타약국은 13일 진천소방서에 소방관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종합영양제를 200여 점을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