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합의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GY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지난 2010년 4월 하와이에서 결혼한 은지원은 부인 이 모 씨와 지난해(2012년) 8월 합의 이혼했다"고 공식발표 했다.최근 이혼 소식은 정치권과 연예계를 중심으로 암암리에 알려졌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은지원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에는 은지원의 이혼소식을 묻는 기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당시 G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은지원의 이혼여부를 묻는 매체에 “최근 들어 기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라며 “잘 살고 있는 사람을 왜 흔들어놓나”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28일, 이혼사실이 보도되자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일반인인 아내의 사생활이 지켜질 수 있도록 이혼당시 사실을 굳이 공표하지 않았다”라고 궁색하게 해명했다. 하지만 연예계와 정치권에서는 혼전에 가까운 대선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철통보안을 지킨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혼사실이 보도된 28일, G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 내주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사실을 알리려고 했다”라고 수습했다. 일각에서는 은지원이 전처 이씨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안이 유지됐다는 이야기도 들려오
충주시출입기자단(간사 여명구)이 충북기자협회(회장 유승훈)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여명구 간사는 27일 청주시 첨단문화산업재단 충북기자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2012충북기자협회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충주시 출입기자단은 그동안 구제역 봉사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지난해 10월 충북도민체전 성공개최, 연말 전현직 언론인의 밤 개최 등 충북기자협회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여명구 간사는 "지역발전과 기자단 화합을 위해 더욱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충북기자협회 시상식에서 기획보도부문에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일반보도부문에 충주MBC 허지희·김병수 기자, 편집부문에 충청일보 신수원 기자, 사진보도부문에 중부매일 김용수 기자가 각각 기자상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천재 프로골퍼 미셸 위(24·한국명 위성미)가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 행정안전부는 26일 관보를 통해 미셸 위가 '외국 국적 선택'을 사유로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했다고 고시했다. 1989년 하와이에서 태어나 재미동포 신분으로 활약하던 미셸 위는 이제 미국 국적만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인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는 인터뷰 등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던 미셸 위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웹툰 작가 강풀이 자신과 꼭 닮은 예쁜 딸을 공개했다.그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딸과 함께한 한 장의 사진을 "사과와 수박"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딸의 작은 얼굴과 아빠의 큰 얼굴이 제목처럼 사과와 수박을 연상케 해 재미있다. 앞서 강풀은 결혼 8년 만에 딸을 얻어 행복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인터넷뉴스부
26일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 측은 김태희가 '장옥정' 역 아역배우 강민아를 만나고 있는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자신을 보고 놀라는 강민아를 보고 웃으며 무언가를 전달하고 있다. 김태희 아역을 맡은 강민아는 한복을 입은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장옥정' 관계자는 "김태희와 강민아의 서글서글하고 총기 넘치는 눈망울과 다부져 보이는 입 등이 서로 빼 닮았다"며 "역대 최고의 매력을 지닌 팔색조 장희빈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지금까지 알려진 장옥정과는 다른 시선으로 '패션디자이너 장옥정'을 선보이며 SBS 월화드라마 '야왕' 후속으로 4월 방송된다./인터넷뉴스부
26일 오전 8시부터 NHN 한게임의 초액션 RPG '크리티카' OBT(공개시범서비스)가 시작됐다. 올엠에서 개발한 액션 RPG '크리티카'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했다.이 기간 동안 이용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으며 공식 홈페이지에 3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방문했고 15만개의 캐릭터가 생성 됐다.NHN 한게임은 OBT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용자들은 친구 초대와 리뷰 작성, 일러스트 페인팅, 팬아트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PC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개최한다./인터넷뉴스부
최근 드라마 '추적자', '야왕'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성령은 2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감춰왔던 입담을 뽑냈다.그녀는 장윤정을 피해 1988년 미스코리아에 참가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남편 이기수 씨와 5개월 만의 결혼에 대한 소문을 시인했다. 그는 "사실 돈이 보이긴 했다"면서도 "수상스키 타는 모습에 반했고, 우연히 만난 시어머니께서 저를 마음에 들어하셔서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말했다. 또 "지금 남편은 부산에 있고 저는 아이들과 서울에 있다. 아이들이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니 남편이 왔다 갔다 한다"고 제2의 전성기까지 오게 한 남편의 외조에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깜짝 공개된 남편 이기수씨는 아내 못지 않는 입담을 과시하며 김성령의 실제 성격 일화들을 재미있게 늘어놔 '힐링캠프'의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기여했다. /인터넷뉴스부
보아의 엘프 미모를 극대화 시켜준 이어커프가 연일 인기검색어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 눈에 확 띄는 귀걸이를 착용한 보아가 출연자들보다 더 큰 시선을 받았다.이날 보아가 착용한 이어커프는 언뜻 보기엔 귀걸이 같지만, 귀 전체를 감싸서 착용하는 엘프 귀를 형상화한 것으로 최근 다양한 형태의 화려한 장신구로 인기를 얻고 있다.보아 이어커프 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어커프 너무 예쁘다" "이어폰인 알았다" "이어커프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안 1인"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남희석이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전 전 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글을 게재했다.그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 박은 저 가난한 전직 대통령은 이러다 최장수 기네스 오르는 거 아닌가 몰라. 옛말이 맞아. 욕 많이 먹으면 오래 살아"라는 글을 올려 전 전 대통령을 떠오르게 했다. 이어 남희석은 "앞으로 5년간 새로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주시길"이라고 덧붙였다.이를 접한 네티즌은 "시원하게 말 잘했다" "맞는 말이네" 등 지지를 표시하는가 하면 일부는 "공인으로서 적합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배우 박시후씨를 고소한 A씨의 약물검사 결과 특이한 약물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성적 접촉이 있었던 만큼 경찰은 양측의 진술을 토대로 강제성이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성폭행 피해 사건을 접수받은 경찰은 고소인 A씨와 동행 인근 산부인과에서 머리카락, 소변, 혈액 등 '약물 성분'을 가려내기 위한 샘플을 채취했다. 이 샘플은 곧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졌고, 국과수는 A씨의 혈액 등에 약물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지 정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료를 채취 시각'과 '사건 발생 시각'이 차이를 보일 경우 체내에 있는 마약 성분이 다 빠져나갔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속단하긴 이르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경찰은 박시후 측에 3월 1일 오전 10시 서부경찰서 출석을 통보했으며, 불응시에는 체포영장 신청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박시후 측은 25일 불거졌던 약물 투약설에 대해 "A양이 조작한 것"이라며 전면 부인한 바 있다./인터넷뉴스부
배우 한재석(40)과 박솔미(35) 커플이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두 사람은 4월 21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한재석과 박솔미가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3년을 만나면서 서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하더라. 특히 지난해 결별설을 겪으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이 더욱 공고해 진 것 같다”고 전했다.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출연하며 여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1년 교제를 인정했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지난해 결별설에 휘말렸던 한재석은 드라마 ‘울랄라 부부’ 간담회에서 “헤어지지 않았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재석은 지난 해 10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울랄라부부'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 귀했다. 박솔미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과시하며 각광받았다./인터넷뉴스부
배우 박시후(35·본명 박평호)가 연예인 지망생 A(22·여)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A씨의 절친 B씨가 25일 “A씨가 눈을 떴을 때 이미 박씨가 강제로 성관계를 맺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B씨는 이날 일요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박 씨가) 콘돔까지 낀 상태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씨와 A씨가 함께 있던 방에 (박 씨의 후배) K씨가 들어왔고, K씨가 알몸 상태인 A씨의 몸을 더듬으며 성희롱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이번 사건으로 경찰에 출두해 참고인 조사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A씨가 울면서 전화가 와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너무 가여워 위로해 줬다”며 “부모님과 함께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박 씨를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돈이라든지 다른 목적이 있었다면 다음날 바로 가서 신고를 했겠나. 강제가 아니라니 어이가 없다”고 강조했다. B씨는 “박 씨의 후배인 K씨가 사건당일 A씨에게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며 “술자리에서 박 씨와 K씨는 술 한모금도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이들은 동석한 A씨에게만 술을 먹였고, A씨는 소주 한 병 정도 마셨다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A씨가 포차에서 나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