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이하 한적 충북)가 4일 2016년 시무식을 겸해 서청주IC에서 톨게이트 모금에 나섰다. 모금행사에는 성영용 한적 충북 회장, 최현복 신임 사무처장 등 임직원과 봉사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톨게이트모금은 적십자봉사원·임직원들이 서청주IC와 청주IC 2개소에서 오는 31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한적 충북은 도민들이 1년에 한 번 내주는 적십자회비로 운영되며 적십자회비는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한적 충북) 신임 사무처장에 최현복(54·사진) 경기지사 구호복지팀 서북희망나눔봉사센터장이 1일자로 발령됐다. 최현복 신임 사무처장은 지난 1985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입사한 뒤 31년 동안 적십자사에 몸담고 있는 적십자우먼이다. 최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지사에서 구호복지팀장(2008∼2013), 경기지사 구호복지팀 서북희망나눔봉사센터장(2013∼2015) 등을 지낸 구호·봉사 전문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2012년 9월1일자로 3년 4개월 동안 한적 충북 사무처장으로 근무한 조남현 사무처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화목회(회장 임각수)는 3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 400만원 상당의 연말연시 위문품(쌀 20kg 40포 외 위생용품 3종)을 전달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30일 대신금융그룹(회장 이어룡)이 지원한 성금 2천만원을 다문화가족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성금은 다문화가족 중 임신복을 신청한 럼튀 튀아이 가족 등 68가족이 원하는 임신복 및 유모차, 초등학생 자전거, 중·고등학생 책가방 및 교복, 겨울 난방유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교환 전달했다. 대신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실천 및 기업이윤 사회환원이라는 목표아래 2014년부터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지속적으로 사랑의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22년까지 사회복지기금 100억원을 조성한다. 군은 사회복지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사회복지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회복지기금은 노인복지·여성복지·장애인복지·자활사업에 투자된다. 사회복지기금은 군 출연금과 기금 운용 수익금을 재원으로 하며, 금융기관 또는 다른 기금으로부터의 장기 차입금과 자활근로 시행 결과 발생하는 매출 적립금·수익금 등은 자활사업에 한해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44억원의 사회복지기금을 조성했고 예금 이자 등으로 2015년에 8천500만원을 지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은 30일 오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저소득층 아동 면허취득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보은] K-water대청댐관리단에서 운영하는 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는 손뜨개 목도리를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연말연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사랑 나눔은 1년 동안 노인들이 손수 뜬 목도리로 재능기부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노인들이 손수 뜬 목도리 60여개는 지난 29일 보은군 내북면에 있는 '보은복지재단 성암안식원'에 전달됐다. 지난해에 이어 사랑 나눔 재능기부에 참여한 김영순 씨는 "만드는 과정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렵지만 내 손으로 뜬 작은 목도리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내가 행복했다"고 말했다. 내년 1월에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단체에서 실시하는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노인 10여명이 신생아 모자 50개와 목도리 50개를 준비하는 등 기부문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임재일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손수 만든 목도리가 따뜻한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랑 나눔 재능기부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충북일보=보은] K-water대청댐관리단에서 운영하는 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는 손뜨개 목도리를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연말연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사랑 나눔은 1년 동안 노인들이 손수 뜬 목도리로 재능기부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노인들이 손수 뜬 목도리 60여개는 지난 29일 보은군 내북면에 있는 '보은복지재단 성암안식원'에 전달됐다. 지난해에 이어 사랑 나눔 재능기부에 참여한 김영순 씨는 "만드는 과정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렵지만 내 손으로 뜬 작은 목도리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내가 행복했다"고 말했다. 내년 1월에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단체에서 실시하는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노인 10여명이 신생아 모자 50개와 목도리 50개를 준비하는 등 기부문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임재일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손수 만든 목도리가 따뜻한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랑 나눔 재능기부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
[충북일보=단양] 디딤돌복지나눔터(운영위원장 박용기)가 지난 29일 단양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에게 방한용 의류, 운동기구 등 7천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의 후원으로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디딤돌복지나눔터는 2010년 12월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연탄 지원과 연탄보일러 교체 등의 나눔을 베풀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디딤돌복지나눔터에서 후원하는 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특히 겨울철에 난방비나 생계비가 부족한 저소득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디딤돌복지나눔터와 2013년 10월 협약을 맺어 꾸준한 후원과 협력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동현동의 최금선(78)씨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근규 제천시장을 찾아와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평소 자식들이 주는 용돈과 본인의 연금의 일부분을 매월 조금씩 모아 마련했으며 본인 보다 더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경로당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그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용돈 등을 매월 조금씩 더 모아 본인보다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나눔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산남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29일 저소득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산남동주민센터에 라면 50상자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오후 2시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가래떡을 지역봉사대가 직접 썰고 포장하면서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흰떡을 나눠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썬 가래떡은 모두 2천16㎏으로, 2kg씩 소포장해 43개 읍·면·동 저소득 계층 1천8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이태만 센터장은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해지면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점점 흐려지고 있는 요즘, 나눔과 배려의 실천인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