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장동언(오른쪽) 기상청 차장이 청주 오동동 미호강 주변 도로를 찾아 안개 감시와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장 차장은 "짙은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져 큰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봄철 안개 발생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험기상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이 운영하는 문화센터 난타반 회원 30여 명이 28일 청주농협 사운로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새마을금고(이사장 연승선)가 지난 27일 단양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2019년 200만 원, 2023년 200만 원, 올해 300만 원 등 명문 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김정묵 경제산업국장과 농촌활력과 직원 13명이 금왕읍 오선리 과수재배 농가를 찾아 수해 피해 과수원 뚝 보수작업(흙마대 쌓기)과 배수로를 정비하는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홍) 직원 20여명이 지난 27일 동진천 일원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의 하나로 하천 주변에 널브러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은 '쓰레기ZERO, 에너지ZERO, 탄소ZERO'를 생활화해 지속 가능한 청정괴산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충북일보] 진천 장미로타리클럽은 28일 진천군청을 찾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가정에 전달할 33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8일 구급·펌뷸런스대원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향상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위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소방서
[충북일보] 진천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은 28일 본점에서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미래 지역사회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18명을 선발해 각 200만 원씩 3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청주시가 27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1인당 유실수와 야생화 등을 무료로 배부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봄물 깊은 곳에 낚시꾼이 먼저 찾아든다. 호수 주변 색이 묽고 연한 빛깔로 바뀐다. 연노랑 빛이 호수 위서 춤추며 스며든다. 눈부신 윤슬이 물고랑을 캐며 일렁인다. 호수 색이 점점 진한 황금물결로 바뀐다. 봄의 온도가 바람 따라 묵묵히 흘러간다. 낚시꾼들이 의식처럼 낚싯대를 던진다. 따뜻한 봄날 초평호가 연신 북적거린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진천군에 소재한 ㈜원진(대표 박광호)이 27일 진천군청을 찾아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괴산군 희양산원두막조경건설㈜ 윤경훈(사진 왼쪽) 대표가 지난 26일 연풍면사무소를 찾아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