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상임선대위원장과 비례후보들이 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별관에 마련된 오송참사희생자분향소에서 참배한 후 국가책무 방기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절기상 청명(淸明)을 하루 앞둔 3일 청주일원에 하루종일 비가 내린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효성병원 앞 벚꽃나무 터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길을 걸으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난 2일 단양군 매포읍사무소 앞 살구나무에 꽃이 만개하며 봄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일원에서 제2회 벚꽃 야경 투어를 개최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봄의 모든 걸 누리려는 듯 벚꽃이 터진다. 다시 오지 않을 것처럼 온 힘을 다해 핀다. 화르르 하얀 꽃이 사르르 웃으며 반긴다. 경쾌한 꽃 소리가 모두를 환히 마중한다. 봄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풍경이다. 바람이 스친 나무마다 어느새 환해진다. 노란 개나리꽃이 함께 행복을 선물한다. 무심천 벚꽃길이 사람들을 끌어안는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 박인순) 임직원과 회원 10여명이 3일 괴산군 여성회관에서 군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표고버섯볶음 등 '사랑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있다. 이 단체는 군내 11개 읍면, 40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여성단체로, 오는 17일 괴산읍 동진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북일보] 진천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은 3일 농협충북본부 '2023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2023년 상호금융대상평가(H3그룹)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지역의 향토 기업인 ㈜백조씽크는 3일 진천교육지원청을 찾아 광혜원고등학교에 3년간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강구상)는 3일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SW·AI 교육으로 로봇 코딩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일권)는 4월말까지 7개 읍·면에서 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충북생명의숲 등이 2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22대 국회의원 환경정책의제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함에 의제를 넣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진천지사 직원 50여 명이 '79회 식목일'을 앞둔 2일 중부선 음성(하남)휴게소에서 무궁화 300그루를 심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 따라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다"며 "고속도로와 휴게소 이용객에게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음성군 홍보실 직원 10여명이 2일 음성읍 용산리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찾아 퇴비 살포와 블루베리를 식재하는 봄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