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결혼한다.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부터 만남을 가져온 한혜진과 기성용이 오는 7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열애를 인정한지 3개월 만에 발표하는 결혼이라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며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순탄하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결혼설 부인에 대해서 "아주 최근에 결정된 사항이다. 인륜지대사인만큼 양측 모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부분이었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들은 지난 3월 27일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연애 해왔다./인터넷뉴스부
‘공부하다 졸 때 모습’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부하다 졸 때 모습’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 있는 오리는 책 옆에 앉아 졸음을 참아보지만 결국 잠을 이기지 못하고 머리를 떨궈버린다. 머리를 떨구며 잠에서 깬 새끼 오리는 잠을 떨쳐내려는 듯 고개를 세차게 저어대는데, 사람이 잠 깨려는 모습과 비슷해 웃음이 난다.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나 오리나 똑같네”, “졸음에 이길 장사 없구나”, “특히 책 앞에서는 이해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초사이언 감자튀김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사이언 감자튀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게시물에는 일본 만화 드래곤볼의 주인공 손오공(카카로트)이 초사이언으로 변신한 얼굴이 그려진 포장지에 감자튀김이 담겨 있다.초사이언 특유의 황금색 머리 스타일을 포장지에 들어있는 감자튀김이 완성했다.이 감자튀김은 일본의 한 편의점업체가 드래곤볼 극장판 개봉 기념으로 한정판매했던 제품으로 알려졌다.초사이언 감자튀김을 접한 네티즌들은 "튀김과 캐릭터의 절묘한 조화" "초사이언 감자튀김, 감자 다먹으면 대머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tvN '푸른거탑'에 지난 3월 입대한 유승호가 깜짝 등장했다. 8일 방송된 tvN '푸른거탑' 16회는 '미남이시네요'라는 주제로 병장 김재우, 상병 김호창, 이병 이용주가 육군 홍보모델에 도전했다. 세 사람은 서로 모델에 관심없는 척하며 몰래 몸을 만들고 태닝을 하는 등 갖은 노력을 했지만 김재우 병장은 지나친 다이어트로 카메라 테스트 도중 쓰러졌다. 그리고 이용주 이병과 피튀기는 포즈 전쟁에서 승리한 김호창 상병이 홍보 모델로 최종 선발됐다. 하지만 포스터가 나오기 전 톱스타 유승호가 입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새로 나온 군 홍보 포스터에는 최근 입대한 유승호가 메인으로 등장했고 김호창은 포스터 하단 쥐의 몸에 합성된 얼굴만 등장하는 굴욕을 겪었다. 네티즌들은 "이런젠장 유승호가 93년생인데 최종훈이 91년생이라니" "포스터만으로도 미친 존재감" "푸른거탑 유승호 등장, 꼬마가 벌써 군인이 됐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조정경기의 대중화를 위해 개그듀오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소매를 걷어 부치고 나섰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지난 7일 오후 7시30분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D-100일 기념 콘서트현장에서 컬투에게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컬투는 이날부터 대회 종료시까지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전령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조직위는 톡톡 튀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컬투의 입을 통해 인지도가 낮은 조정대회를 널리 알리겠다는 구상이다.컬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그룹 신화의 정규 11집 '더 클래식(THE CLASSIC)'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 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신화컴퍼니는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11집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선 주문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신화의 로고가 새겨진 블랙 틴케이스(Tin Case)로 4만 장이 제작됐다. 11집 CD와 함께 조선희 사진작가가 참여한 100 페이지에 달하는 멤버 모습이 담긴 풀컬러의 포토북이 수록돼 있다.또한 7일 오후 신화컴퍼니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디스 러브'는 몽환적인 느낌의 도입부와 트렌디한 비트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함께 공개한 전체 트랙리스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인터넷뉴스부
탤런트 서우(28)와 인교진(33)이 결별했다.서우 측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두 사람이 최근 연인에서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인교진이 소속된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고 들었다. 바쁜 스케줄로 서로 소원해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들은 지난해 4월 종방한 SBS TV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관계가 됐다.인교진은 2000년 MBC 탤런트로 데뷔해 '그 여름의 태풍' '선덕여왕' '해피엔딩'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영화 '신기전' 등에 출연했다. /인터넷뉴스부
워3 프로게이머 박승현이 지난 6일 사망했다.향년 25세 박승현은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린 지체장애 1급의 환자였다. 그는 불편한 몸 상태에도 불구, 게임을 좋아해 의지를 불태웠다. 나이스게임TV의 AWL리그에서 결승전까지 오르는 등 장애를 극복하는 모습으로 많은 게임팬들에게 감동을 준 선수였다.하지만 몸이 서서히 마비되는 근위축병 탓에 대구에 있는 집에서 요양하며 투병생활을 하며 일을 지속할 수 없었다.사망 소식은 워3 프로게이머인 엄효섭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대구 북구 대현2동 415-2 큰사랑요양병원 장례식장(053-951-4400)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수요일) 오전이다/인터넷뉴스부
출산 후 20kg을 감량한 배우 정애연이 명품 바디라인을 공개했다..정애연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GRAZIA)'의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현대무용을 전공하고 틈틈이 발레와 스트레칭으로 몸매를 관리했다는 정애연은 지난 5일(일) 발간된 패션매거진 '그라치아(GRAZIA)'화보를 통해 매끈한 바디라인과 명품 복근, 뛰어난 유연성을 뽐냈다.정애연 "임신 후 20kg이 늘었고 아기를 낳고 나니 아이 몸무게인 4kg그람만 빠졌다. 거울을 보고 예전 나의 인상이 아니어서 너무 화가 났다."며 다이어트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모유 수유를 끊고 나서 어머니가 해주고 가신 미역국으로만 삼시 세끼를 먹고 한 달 정도 뒤에 8kg을 뺐다”며 체중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한편, 정애연은 얼마 전 EBS 책읽어주는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인 에 소설가 박범신과 함께 출연한 바 있고, 스토리온 의 MC로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인터넷뉴스부
배우 채림이 중국 만리장성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최근 근황을 공개됐다.6일 채림은 자신의 웨이보에 "베이징 수장성 정말 아름답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채림은 만리장성의 일부인 수장성 성벽에 손을 대고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스키니진에 카키색 야상을 매치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작은 얼굴에 드러난 선글라스가 완벽한 관광객의 패션을 완성시켰다.이어 채림은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쳤어요. 여러분이 빨리 시청하시고 좋아하시길 바래요"라고 덧붙였다.채림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근황 여신미모다" "채림 근황 화보 같아" "채림 근황보니 한국엔 언제?" "채림 근황 마침 궁금했는데 깜짝" 등의 반응을 보였다.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인 채림은 CCTV 30부작 드라마 '이씨가문'의 주연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친 상태다./인터넷뉴스부
배우 심형탁이 운동전후 모습이 비교된 사진을 공개했다.심형탁은 5월 7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건강한 몸 만들기 드디어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 전후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심형탁의 모습은 탄탄한 가슴과 건강미 넘치는 복근을 자랑한다. 특히 구릿빛 피부까지 더해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심형탁은 "'내 딸 서영이' 촬영을 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트레이너와 4개월 몸 만들기에 열중했다. 배우로서 새로운 이미지와 건강한 체력을 위해 술, 담배는 물론 식단도 조절하며 이뤄낸 결과라 보람이 크다"라고 말했다.한편 심형탁은 MBC 새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에서 이선남 역으로 출연한다./인터넷뉴스부
'누구나 먹고 싶은 메뉴'가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구나 먹고 싶은 메뉴 아무거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은 한 식당의 메뉴판으로 메뉴 이름이 '아무거나'라고 적혀 있다. 이 메뉴는 그날에 따라 다르게 제공된다고도 써있다.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있을 줄 알았어" "나한테 딱이다" " 싫어도 못물리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