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학생들의 검색 결과가 화제다.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더운 학생들의 검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공개됐다.공개된 '더운 학생들의 검색' 사진은 포털사이트에서 '학교 에어컨' 단어를 검색하면 나열되는 연관 검색어 목록이다.자동 연관 검색어에는 '학교 에어컨 트는 법' '학교 에어컨 키는법' '학교 에어컨 리모컨' '학교 에어컨 중앙관리' 등 다양한 검색어가 포함돼있다. '학교 에어컨 중앙제어 해제' '학교 에어컨 리셋' '학교 에어컨 와이파이' 등 에어컨을 켜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긴 검색어들은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낸다.교육기관의 전기세 절약 방침으로 일정 온도가 되기까지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 학교들이 많고, 피크 시간대에는 전등까지 끄는 등 열악한 환경에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친 학생들의 필사적인 검색으로 보인다./인터넷뉴스부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연예매체 디스패치는 3일 원빈과 이나영의 비밀데이트 현장을 사진과 함께 단독으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빈과 이나영은 1년째 열애 중이며 지난 한 달 동안 정기적인 만남을 가져왔다.특히 디스패치는 원빈이 이나영의 집에 1박 2일 동안 머무르며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고 전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원빈느님이 짝을 만나셨구나" "최강 조합이다" "장동건-고소영 급이다" "믿고 보는 디스패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반쪽이 된 개' 게시물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반쪽이 된 개'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반쪽이 된 개 사진에는 갈색 닥스훈트의 사진이 두장 있는데 2012년 9월과 2013년 6월의 모습이 크게 차이난다. 게시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개는 35kg에 달하는 고도비만 상태였는데, 주인이 식단 조절 및 다이어트로 21kg을 감량해 현재 14kg인까지 줄였다는 것이다. 이 개는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도 받았다고.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도 하는데… 나도 올여름 다이어트 시작이다" " 주인도 살짝 살빠진거 같아" "역시 살빠지면 인물이 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휴가 나온 군인들에게 공포를 느끼게 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게재된 사진에는 한 지하철역의 비상 정지 장치가 설치돼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비상 정지 장치 옆에는 ‘복귀버튼’과 ‘복귀키’라고 적힌 문구가 적혀있다.‘복귀’라는 단어는 휴가 나온 군인이 떠올리고 싶지 않은 단어. 휴가 나온 군인들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심어줄 것으로 예상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가 나온 군인의 공포 맞네.” “누르면 가버리나요” “안그래도 짧은 휴가에 소환버튼이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헤어진 사람 베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헤어진 사람을 위한 베개에는 베개 한 모퉁이에 뽑아쓰는 휴지가 장착되어 있다. 침대에서 눈물 흘리며 잠드는 이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다.해당 게시물은 '감기 걸린 사람 베개'로도 화제가 됐었다.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디어도 좋지", "나는 울 일이 없을 거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배우 송혜교가 영화 감독 왕가위(王家卫)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지난달 30일 홍콩에서 개최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프로모션에 참석한 배우 송혜교는 왕가위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 " 촬영 중 약간의 마찰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며 일부 인정했다. 이어 "솔직히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며 "왕가위 감독님과의 첫 작업이었고, 한국과는 시스템이 많이 달랐기 때문에 어려울 때도 있었고 즐거울 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송혜교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분량에 상관없이 훌륭한 감독님과 배우분들과 함께좋은 경험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왕가위 감독의 영화 '일대종사'는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작품으로 송혜교가 출연했다./인터넷뉴스부
개그맨 김재욱(34)이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한다.2일 소속사 관계자는 "개그맨 김재욱이 5년 간 교제한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대학 동문으로 처음 만나 2008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5년여간 교제를 이어 오다가 지난 4월 결혼을 결심하고 양가 부모님들과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욱의 예비신부는 미인대회 출신의 승무원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김재욱은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2‘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댄수다’에서 허민, 이상호, 황인영 등과 화끈한 댄스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아이유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불러 역시 최고의 가수임을 증명했다.가수 아이유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배우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연기했다. 여기서 아이유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던 노래"라며 선배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기타 반주와 함께 열창했다.'잊혀진 계절'은 30대 후반 이상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아이유" 라며 "노래할 때 가장 예쁘다" "가수는 역시 가수" "정말 잘 불렀다" "이더위에 가을느낌 물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현재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를 한 마디로 소개하는 게시물이 화제다.한 네티즌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친과 전 남친의 차이를 보여주는 문장이 하나 담겨 있다. 문자에서 남친은 '잘자'라며 여자친구를 배려해 재우려고 시도한다. 반면, 전 남친은 오랜 만에 연락한 듯 "자니"라고 물으며 여자친구를 깨우는 투로 문자를 보낸다.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우는게 좋은거야, 깨우는게 좋은거야?" "재우려는 의도는 순수한 거겠지" "안자면 왜 이자식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간,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내 VOD 사이트(www.kmdb.or.kr/vod)에서 한국에로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공간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오늘 밤, 물레방앗간에서: 한국영화 속 에로틱한 장소들" 무료기획전을 개최한다. 에로틱한 장소는 그 영화를 보는 이로 하여금 감정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예컨대 으슥한 물레방앗간, 독신 여성의 아파트, 허름한 변두리 여인숙, 그리고 여인들만 남은 섬은 그 자체로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이번 기획전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로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네 가지 각기 다른 장소(물레방앗간, 아파트, 여관, 섬)를 통해 (이만희, 1966), (변장호, 1978), (이두용, 1985) 등 14편의 작품을 무료로 상영한다. 기획전 상영작들은 7~8월, 두 달 간 무료로 상영이며, 이후에는 VOD 사이트를 통해 유료로 감상(편당 500원)할 수 있다. (문의 : 02-3153-2027)한국영상자료원이 운영 중인 KMDb VOD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인터넷으로 우리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가수 백지영(38)이 유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백지영 소속사 측 관계자는 6월 27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임신 4개월째였던 백지영이 어제(26일) 복통을 호소하다 오늘(27일) 오전 10시쯤 서울대학교 병원을 찾았으나 유산했다" 안타까운 목소리로 백지영의 유산 소식을 전했다.관계자는 "현재 백지영이 많이 슬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은 지난 6월 2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백지영은 임신 4개월 상태로, 임신 초기인 만큼 조심하기 위해 안정기에 접어드는 7월초로 신혼여행도 미뤄 안타까움을 더했다.백지영은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며 당분간 연예 활동을 쉴 것으로 보인다./인터넷뉴스부
인피니트 리더 성규가 여성들의 공분을 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그는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이하 더 지니어스)' 비하인드 영상에서 박은지에게 "여자 나이 서른이면 요물"이라는 말을 던져 논란이 됐다.게임을 진행하던 중 이상민, 박은지, 인피니트 성규가 한 방에 모였다. 박은지가 이상민에게 "진짜 먹고 사는 게 쉽지 않죠"라고 말을 건넸고, "어렵지, 힘들지"라는 이상민의 말에 "저도 30년 정도 살아보니까 진짜 쉽지 않네요"라는 박은지의 푸념이 이어졌다.이에 이상민이 "사실 여자 나이 30이면…"이라고 말을 꺼내자 성규가 곧바로 "그렇죠, 요물이죠"라고 맞받아쳤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피니트 누나팬 필요없니" "몇 년있으면 요물이네" "뜻 모르고 그냥 쓴 말인 듯"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덤비지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