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 임정구 진천고속관광대표(사진 가운데)가 지난 22일 푸드뱅크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00박스(2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국제로타리 3740지구 국원로타리클럽(회장 정광진)이 관내 취약게층에 앞으로 1년간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키로 했다. 국원로타리클럽은 22일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앞으로 1년간 방문보건대상자인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키로 약속했다. 이에따라 국원로타리클럽은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매달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후원물품은 충주시 방문보건사업 담당자가 읍·면·동지역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충주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보건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지역의 기업 및 봉사단체 등과 연계를 통한 후원으로 대상자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주민간의 상호 협조와 이해로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국원로타리클럽은 1984년 결성해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10년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2016년 7월 현재 800여 가구에 4천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
[충북일보=충주] 김원중 (자)국원주류 대표는 지난 20일 중앙탑공원에서 열린 피서지 환경안내소 및 새마을이동문고 개소식에 참여, 충주시새마을회(회장 김재수)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태)는 20일 장애 및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5곳을 방문해 생필품과 부식을 지원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대상자의 영양 상태, 건강 및 질환에 대해 살피고 냉방상황을 점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지역 5번째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모임) 유재헌(청주 현대문구센터 대표)가 3천만원 상당의 승합차량을 천주교 청주교구 사회복지회 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보호시설 모퉁잇돌에 기탁했다. 유재헌씨는 20일 천주교 청주교구에서 최정묵 신부, 송은주 모퉁잇돌 원장, 충북 20호 아너소사이어티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 황후영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모퉁잇돌은 성폭력범죄 피해를 입은 여성장애인 입소시설로, 이씨는 시설 입소자들이 이동할 때 안전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듣고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승합차량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씨의 딸 미정양은 쌀 50포를 모퉁잇돌에 기탁하기도 했다. 모퉁잇돌 원장인 송은주 수녀는 "처음 유재헌 대표가 차량을 지원해준다는 말을 듣고 꿈을 꾸는 것처럼 기뻤다. 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씨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눌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소중한 자리에 자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기쁨이 두 배가 되고 뿌듯한 것 같다. 힘든 환경 속에 살아가는 모퉁
[충북일보=청주] 청주 직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20일 상당구 용암1동에 사는 저소득 홀몸노인 2명의 집을 고쳐줬다. 회원들은 이날 도배·장판·연탄보일러·좌변기 교체, 전기시설 정비 등 총 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권희준 회장은 "불편한 몸으로 재래식변기 사용기 어려워 요강을 이용하고, 연탄보일러 부식으로 가스가 새 안전사고의 발생위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후원물품 지원 등 아낌없는 봉사로 지역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용담명암산성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0일 용담명암산성동주민센터에서 무료급식소인 '사랑의 행복밥집'에 전달할 88만원 상당의 미역과 다시마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태양광 시공·설계업체인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가 저소득 가구에게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부강이엔에스㈜는 청원구 우암동에 사는 저소득 부부 장애인 김모 씨에게 850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월 평균 300㎾h 정도의 전기를 생산해 매월 7만~8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부강이엔에스㈜는 올해 저소득 7가구에게 총 5천900만원에 상당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씨는 "앞으로 전기요금이 1천원 정도 나온다고 한다"며 "추운 겨울에도 전기요금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남성현 청원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준 박규식 부강이엔에스㈜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얻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미래에너지(대표 선용호)는 19일 저소득 홀몸 국가 유공자 3명에게 가스안전차단기를 무료로 시공해 주었다. 이번 서비스는 충주시 교현동 박모 (86)유공자가 가스불에 음식물을 올려 놓고 외출, 화재가 발생한 사례에 따라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의 불의의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저소득 유공자중 긴급을 요하는 분들을 선정,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고 안전한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50대 이상 중장년층 등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정보교류와 학술활동을 위해 충북사회복지협의회와 (사)50플러스 코리안(50+KOREAN)이 손을 잡았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와 (사)50플러스 코리안은 19일 베이비부머를 위한 정보교류, 다양한 학술활동에 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비영리단체인 (사)50플러스 코리안은 중장년층, 노인을 위한 권익증진·건강한 인생후반기를 위한 제반사항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주형 (사)50플러스 코리안 회장은 "전반전을 죽기 살기로 뛴 50대들이 잠시의 쉼도 없이 바로 후반전을 뛰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젠 100세 시대이다. 퇴직 후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고, 함께 풀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의보 충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한국의 60대, 70대, 80대에게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이 있다"며 "그러나 50대와 60대 초반은 갈 곳이 없어지며 자존감을 잃게 된다. 협약을 통해 이들을 위한 나눔과 배움의 공간, 일자리 제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7일 양산면 죽산리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소하천이 범람하면서 포도밭 매몰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긴급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는 81세 고령의 농가주가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휴일도 반납한 채 봉사원 20여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아낌없는 봉사를 실천키로 했다. 박희열(81)씨는 "수확을 목전에 두고 피해를 입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자기일처럼 거들고 애를 써주니 고마움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영동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삼승면새마을지도자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18일 삼승면 원남리의 노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삼승면 새마을지도자 자체회비로 마련된 80여만원을 들여 열악했던 도배, 장판, 천장을 수리·교체했다. 대청소도 실시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었다. 이시중 삼승면새마을지도자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비로 어르신이 걱정됐는데 이날 직접 집을 수리해드려 부모님 댁을 고쳐드린 것 마냥 기쁘다"고 말했다. 윤광훈 삼승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집고치기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