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18일 진천노인복지관을 찾아 폭염에 대비해 야외활동시 주의사항과 질병과 증상 대처법,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119 신고 등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가 17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자 권리 확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 이안어린이집(원장 이산옥)이 17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1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어린이집의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도 행사 수익금 장학금 113만3천원을 기탁한 바 있다.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군의 지원을 받아 9월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로 'IT 스카우트 국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 대상 학생들을 위해 서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은 17일 증평소방서를 방문해 현안 업무 추진사항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우진산전 증평공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은 14일 진천농협 회의실에서 지역내 농업인과 소비자 등 조합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고향 사랑 1호 기부자인 김길연 국제 피플투피플 한국본부 총재가 17일 정영철 군수에게 지난해 이어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또 맡겼다
[충북일보] 증평 도안초등학교(교장 안효희)는 17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운동장에서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참참에프앤비(대표 서덕종)는 17일 증평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40kg(92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지난해 7월 폭우로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통행이 금지됐던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가 오는 30일 재개통 예정인 가운데 차량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비롯한 막바지 안전시설 보강 작업이 한창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연인산에 무수히 많은 생명이 피어난다. 심연을 뚫는 빛내림처럼 숲에 볕이 든다. 시원한 고요가 숲과 길에 천천히 스민다. 물의 의미와 자연의 섭리가 아주 드넓다. 햇빛과 함께 빛여울의 낭만이 찾아온다. 꾸미지 않아 더 아름다운 계곡이 보인다. 안으로 들수록 깊은 평화로움에 빠진다. 숲속의 낯선 순수가 편안함으로 이끈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출향인사 ㈜서영 성하길(사진 왼쪽 두번째)대표가 지난 15일 열린 20회 대소면민 체육대회에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