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주원실버요양센터와 가장행복한 집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는 한편 다둥이가족 3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시에서 마련한 쌀 등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같은 시각 박인용 부시장은 명암실버타운 등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각 읍·면·동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도 오는 30일까지 자체일정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친다. 이근규 시장은 "연말연시엔 평소보다 더 외롭고 허전함을 느끼게 된다"며 "사회복지시설에서 거주하는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과 온정으로 더불어 사는 제천, 가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제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조남설,채달원 공동위원장)은 29일 오후 2시 불우이웃돕기을 위해 쌀 400kg(80만원 상당)은 소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쌀을 구입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20명에게 지원을 하게 되었다. 전달식 후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에게 배달봉사까지 펼쳤다. 협의체는 올해 3월 출범하여 독거노인 집수리, 저소득가정 화재 후 잿더미 철거작업 등을 하며 소이면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추운겨울 협의체에서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중(교장 이영주) 학생사회참여동아리 '요즘 중학생들'과 다문화예비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들은 29일 충주 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37만원을 전달했다. '요즘 중학생들'은 지난11월 28일~12월 1일까지 기부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고자 '교내 기부파티'를 실시, 23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했다. 또 다문화예비학교와 특수학급 학생들은 학교축제인 '국원제'에서 수익사업을 통해 후원금 14만원을 조성했다. 사회참여동아리 양성룡 교사는 "이번 사회참여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기부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며, 단순한 모금 활동을 통한 기부가 아니라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기부활동의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의 힘으로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문화 예비학교 박혜경 지도교사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특수학급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펼친 수익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정은효(중앙중 3년) 학생은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면서 기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기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강제동 체육관 단원들이 제천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0개와 백미를 기탁해 훈훈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태형 관장 등은 성탄절을 맞아 관원 모두의 작은 정성을 모은 봉지라면과 백미로 성탄트리를 만들어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모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것. 이 관장은 "관원들과 함께한 작은 정성이지만 이 라면트리를 계기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체육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유장수 금왕태성병원장이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38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유 원장은 '진료는 사랑으로 환자는 가슴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6년 12월 음성지역에 태성병원을 개원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그는 매년 연말 시·군 순회모금 참여와 홀몸노인에 선풍기 100대 지원, 음성지역 저소득 학생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다 28일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영예를 누렸다. 유 원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더욱 귀하게 여기겠다"며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장수 원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은 28일 오전 9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렸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올겨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변함없는 실천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28일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5명에 각각 20㎏ 분량의 쌀, 라면 1상자, 휴지 1상자를 전달했다. 지난 19일과 22일에는 서원구 수곡1동 20가구, 흥덕구 복대2동 20가구에 겨울이불을 선물하며 사랑을 나눴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동안 청주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식료품, 생필품, 방한용품 등의 물품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에 연탄봉사,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을 위한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해왔다. 또한 성화동, 복대1동, 수곡1동, 오창읍 일대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지극한 사랑을 베푸셨듯이 그 사랑을 받은 우리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힘내시고, 2017년 새해에도 희망과 용기 잃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지역에 추운 겨울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물품기증 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사장 신복수)은 28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8kg)769포(2천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쌀은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쌀로 각 읍·면에서 추천받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 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 주성마트(대표 변종배)도 이날 괴산군청을 방문해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떡국떡 1천kg(35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주성마트는 지난 2014년도부터 매년 삼계닭 및 떡국떡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군은 이번에 후원받은 떡국떡은 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한농연 괴산군연합회(회장 최흥락)와 사)한여농 괴산군연합회(회장 이명숙)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괴산군청에 쌀(10㎏) 55포를 전달하는 '쌀기부' 행사를 가졌다. 사)한농연, 한여농 괴산군연합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찾아가는 사랑과 봉사의 나눔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충북일보=충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은 27일 바자회 수익금 647만 3천630원을 장애인복지에 써달라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주시에 지정 기탁했다. 숭덕원은 지난 10월 숭덕재활원 마당에서 '함께라서 고맙습니다'란 주제로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지정 기탁은 장애인들이 늘 도움만 받는 수혜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동등한 시민임을 알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 숭덕원 산하시설인 장애인보호작업장 ZAN(잔) 내 '잔잔한 봉사단'의 연탄 기부 등 봉사활동도 같은 맥락에서 칭찬할 만하다. 충주시는 기탁금을 열심히 생활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저소득 장애인가구를 선정,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원 장애인복지팀장은 "생활고로 인해 걱정이 앞서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 도내 사회복지수준 분석을 위한 '86회 충북사회복지포럼'을 열었다. 이날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은 나동석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충북도 사회복지수준 분석'을 주제 발표로, 노인·장애인·여성·아동복지와 사회복지재정부분으로 나위어 진행됐다. 조추용 꽃동네현동사회복지대학과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윤상용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장우심 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시설환경 보완 되야 한다는 주장 등이 제기됐다. 심의보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타 시·도와 비교해 현재 도내 복지서비스 수준을 파악하고 사회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협의회가 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6 독거노인 보호사업 평가'에서 충북도 12개 시·군 수행기관 중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보호사업의 발전적인 운영방안 마련 및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전국 노인돌봄기본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방자치단체의 독거노인 보호계획과 지원, 사업수행체계 및 운영, 사업성과 및 서비스의 질,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및 전산시스템 활용, 사업평가 및 업무협력 등 5개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1차 현장평가, 2차 시도평가, 3차 복지부 평가 결과 옥천복지관은 사업성과 및 서비스의 질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충북도 내 1위, 전국 19위라는 결실을 얻었다. 현재 옥천복지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군내 9개 읍면의 독거노인 91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 주1회 이상 가정 방문, 주2회 이상 안전 유무 서비스를 했다. 또 정서적 지원, 보건·복지서비스 자원 발굴 및 연계, 생활교육 등을 통해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나성동 380-15 에스빌딩 603호'에서 내년초 문을 연다. 정부와 세종시가 2억여원을 들여 설치하는 센터는 지역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공공후견인 지원, 권리 구제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11월말 현재 세종시에 등록된 장애인 9천765명 중 9.7%(949명)가 발달장애인(지적 860, 자폐성 89)이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여중(교장 정석영)은 22일 '모시래 축제'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181만5천원)을 충주시 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독거어르신 고독사예방사업'(어르신들이 약 15일정도 드실 수 있는 식품키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에 보태져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대의원들은 노인복지관에 직접 기부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경로효친을 실천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전교생이 참여해 얻은 부스 운영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여 뿌듯하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