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성심맹아원 나눔실천위원회가 15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맹아원 관계자들은 관내 미덕중학교 졸업식을 방문, 축제기간 중 프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시설에 비치된 모금함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우수장학생 4명을 선발,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맹아원은 지난 해 3월 윤리경영 선포식을 갖고 5개의 실천위원회를 조직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윤정선 시설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은 우리 시설 이용자들이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사회복지를 주도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시설은 물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맹아원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인간존중, 사회적 평등,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기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노인복지관(청주시, 상당, 내덕, 가경)의 노후화를 진단, 시설 개보수 및 장비보강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본예산에 2억3천 만의 예산을 확보했다. 4개소 7개 사업을 3월말까지 조기 완공할 방침이다.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로식당 확장공사를 비롯해 내부 집기류 등을 구입한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은 다목적실 온돌마루 공사, 본관1층 열차단 필름공사를 추진한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내부 페인트 도색과 옥상 방수공사를 진행한다.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낡은 경로식당 의자를 교체한다. 장상두 노인장애인과장은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개보수 등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용두적십자 봉사단이 지난 13일 하소주공3단지 관리소와 1사1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공3단지 관리소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단지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입주민의 생활안정 및 주거편의(자원봉사, 현물, 금전 등)가 개선될 전망이다. 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밀집 거주지역의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이웃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2013년에 결성된 용두적십자 봉사단은 매년 불우이웃과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평소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성태 단장은 "봉사는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마음과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회원 모두가 마음이 따뜻한 용두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참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17년 희망키움통장Ⅱ 1차 신규 가입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신청은 2·5·8·10월 4회에 걸쳐 실시하며, 1차 가입희망자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 빈곤층의 생계·의료수급가구 진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 가구가 3년간 근로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한 뒤, 교육과 사례관리를 연 2회 이상 이수하면 정부에서 매월 1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가구는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 360만원과 정부지원금 360만원에 이자를 포함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된 금액은 주택구입·임대, 본인과 자녀의 고등교육·기술교육,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등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가입대상자는 소득인정 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가구 기준 : 223만3천690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으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향상팀은 충주시보건소와 연계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13일부터 5월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 인지재활교육을 실시한다.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과 치매초기 노인의 경우, 기억력 감퇴를 줄이고 인지기능 저하예방을 위하여 인지재활교육이 필요하다. 시보건소는 인지재활사업으로 지역전문기관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치매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증치매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해 3월부터 5월, 9월부터 11월 시 보건소와 연계,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인지재활교육을 실시해 왔다. 인지재활교육은 치매예방체조, 근력운동, 건강관련 교육 및 다양한 작업 활동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참가자 모두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이용자의 욕구에 맞추어 올해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가입자를 오는 17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추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매달 가입자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본인 적립금의 100%인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3년간 적립을 유지하게 되면 약 72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3인 가구, 182만원)의 저소득층 가구로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 사실이 확인되는 가구다. 지급 조건은 연 2회씩 필수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받고 지원된 금액을 주택구입 임대와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 운영자금 등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증빙서류(지원금액의 50% 이상 사용용도 증빙)를 만기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관련기관에 제출해야만 지원금액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지난해는 4차례 모집기간 동안 76가구가 신청해 신청자 중 72.4%인 55가구가 희망키움통장Ⅱ를 개설했다. 올해 1차 모집기간에 신규 신청한 가구에 대해서는 3월 31일까지 소득조사와 가입요건 충족여부 등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한 후 4월 14일까지 신청자에게 최종 적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사회적 노출기피, 부모와의 관계단절 등으로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18세 이하 모든 청소년 산모 중 지원을 신청한 자로 소득과 재산 등의 제한조건은 없다. 신청자에게는 산부인과 병·의원, 한의원, 조산원에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해 진료 받은 급여 또는 비급여 의료비 중 본인부담액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임신 1회당 120만 원까지다. 국민행복카드에 의료비가 충전되는 형태로 지원되며 입원, 외래진료 구분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카드 수령일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며 이후에는 충전된 지원비가 자동 소멸된다. 이용방법은 국민행복카드를 해당 영업점에서 먼저 발급받은 후,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http://www.socialservice.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임신확인서, 임신부의 연령 및 현재 거주지를 파악할 수 있는 3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 육혜수 모자건강팀장은 "요즘이 사회적으로 청소년 산모가 발생하는 시기" 라며 "주변 청소년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충주] 사회복지법인 시대희망복지재단이 지난 8일 충주시에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015년 11월 청주에서 설립된 시대희망복지재단은 위생관리용역, 경비업, 건물(시설)관리업으로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노인복지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용산동의 저소득층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양정모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노인복지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지난 8일부터 민원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민원처리와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을 운영에 돌입했다. 공무원과 민간인 자원봉사자 등 21명으로 꾸려진 봉사반은 지적, 건축 등 일반민원과 한방진료, 농기계 수리 등 11개 분야를 대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봉사반은 지난 8일 적성면 상원곡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모두 8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회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민원처리봉사반 운영으로 민원소외지역 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을 통해 민원상담 23건, 취업상담 31건, 소비자 상담 101건, 한방진료 124건, 도로명 주소홍보 152건 등 모두 551건을 처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0명 이하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 희망기관을 모집한다. 대상은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시설·단체로 40명 이하의 생활시설, 상시 근로자 10명 이하의 이용시설로서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금을 지원 받은 내역이 없어야 한다. 희망을 원하는 기관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공동모금회 온라인배분신청(proposal.chest.or.kr)으로 최대 500만 원 이내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모금회 배분사업팀(043-238-9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준식기자
[충북일보=충주] 비영리 봉사 단체인 '0.1희망나눔회'가 4년차 정기총회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눴다. 0.1희망나눔회(회장 우건도)는 8일 오전 충주시내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장애인단체, 국가보훈가족, 향기누리봉사회 등 6개 단체 및 긴급구호가 필요한 개인등에 300만원 상당의 쌀등을 지원 했다. 0.1희망나눔회는 자신이 가진 능력의 0.1% 정도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자는 뜻을 담아 2013년 3월 발족했다. 지난해에도 지역 및 해외등에 27개 사업 1천96만원을 후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전문병원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병원 본관 1층에서 병원 직원 및 복지관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민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를 가졌다.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는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또는 충주시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행사로, 일상가정에서 여유 있는 식품 및 생필품을 수거하여 출근 시 준비한 물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 8호 기부이어달리기로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참여했으며, 그 깃발을 이어 받아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이 이번 행사에 참여 하게 되었다. 윤창노 충주시노인전문병원장은"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노인전문병원에 찾는 환자와 지역 주민에게 건강을 주는 병원, 행복을 주는 병원, 감동을 주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라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