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12명의 천사들이 매주 모여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향기로운 사랑의 빵을 만들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단양군 '천사베이커리자원봉사단'으로 이들은 2015년부터 주 4회 단팥빵과 카스텔라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들어 모두 300여 명에게 전달해왔다. 이들에게 빵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 등의 아이들이다. 천사베이커리자원봉사단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으며 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전달체계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16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시의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시가 적십자 인도주의 사랑 실천과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적십자회비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성영용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김헌숙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장 등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조 시장은 "각종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사업 전개 등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적십자회비는 다음 달 30일까지 2차 모금이 진행된다. 모금기간과 상관없이 오는 11월30일까지 상시 납부할 수 있다. 적십자회비 모금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043-230-868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소외계층 25가구에 반찬을 지원했다. 엄정면에 따르면 반찬지원서비스는 올해 협의체의 신규사업으로 연초 주민복지 욕구 일제 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협의체는 이날 반찬지원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렇게 준비한 반찬은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반찬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상담도 진행해 향후 협의체의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했다. 허상영 위원장은 "앞으로는 내창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관내 식당과도 연계해 도시락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지현동 향기누리봉사회도 관내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 30명에게 반찬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주민센터에 모여 장조림, 채나물 등 밑반찬을 만든 후 각 가정을 방문하며 반찬도시락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옥천] 지역 내 74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옥천사랑협의회가 저소득 가정의 화재 안전 도모에 나섰다. 이 협의회는 15일 군청에서 가정용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 각 100개를 옥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측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협의회 임원과 박승희 옥천소방서장, 허만호 옥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방화용품은 의용소방대원들에 의해 이 달 안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0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방화용품 저소득 가정 설치 계획은 지난 1월 협의회 결산회의 시,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추진됐다. 그 당시 회원들은 주택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각 가정마다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설치해야 하나 비용과 설치 상의 어려움으로 이를 따르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을 돕자고 뜻을 모았다. 협의회장은 "대중들의 눈에 보이는 도로, 교량, 건축물 등 시설 점검만큼 각 가정의 소방, 가스, 전기시설 등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일에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사랑협의회는 1983년 지역 기관단체의 상호 친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아래 '옥천군개발협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안병호)는 소이면 봉전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운영에 들어갔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8년 음성군이 기증한 이동세탁차량 1대(3.5t)를 이용해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며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동세탁차량에는 대용량 드럼 세탁기 5대와 통돌이 세탁기 1대가 탑재돼 읍·면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부피가 큰 이불 등의 세탁부터 탈수와 건조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로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과 홀로 사는 노인들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세탁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혼자 세탁이 어려운 재가 어르신 및 장애인은 언제든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043-873-2882)로 연락하면 된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소외계층 25가구에 반찬을 지원했다. 엄정면에 따르면 반찬지원서비스는 올해 협의체의 신규사업으로 연초 주민복지 욕구 일제 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협의체는 이날 반찬지원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렇게 준비한 반찬은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반찬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상담도 진행해 향후 협의체의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했다. 허상영 위원장은 "앞으로는 내창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관내 식당과도 연계해 도시락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지현동 향기누리봉사회도 관내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 30명에게 반찬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주민센터에 모여 장조림, 채나물 등 밑반찬을 만든 후 각 가정을 방문하며 반찬도시락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제천] 제천 한마음나눔복지회가 지난 13일 용두동 경로당에 백미 100㎏와 멸치 3㎏(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마음나눔복지회는 경기도에 근거지를 둔 봉사단체로 도·시·군에 후원지회를 두고 회원들의 회비로 차상위 어르신 및 경로당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설립 후 7년 동안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온 한마음나눔복지회는 올해 제천시 관내 3개 경로당을 선정해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김춘예 제천시지회장은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행복도미노협동조합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복도미노협동조합은 2015년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리수납지도자과정의 교육생들이 설립해 매달 정리수납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생과 정리정돈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주거공간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정리 수납법을 알려주고자 시행됐다. 자원봉사자 8명은 대상 가정에 정리바구니를 지원해 정리 수납 외에도 누전 위험에 노출된 전기배선까지도 안전하게 정리해줬다. 신현규 이사장은 "반나절에 걸쳐 진행된 봉사활동에 모두 구슬땀을 흘렸지만 정돈된 수납공간을 보면서 연신 감사를 표하는 대상자의 모습에 다들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리수납이 필요한 가정에 아낌없이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5일부터 4월25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장애인보조기기사업' 신청을 받는다. 교부품목은 욕창 예방용 방석 및 커버를 포함해 모두 24종이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의 규정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발달·언어 장애인으로, 소득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조기기 콜센터(1670-5529) 및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www.cbat.or.kr/265-0401)에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공공기관으로 기증(중고) 받은 PC를 정보 소외계층 및 비영리 단체에 무료로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충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2016년 사랑의 그린PC를 보급 받지 않은 개인과 단체다.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1순위), 장애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국가/상이 유공자 등이다. 단체는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 정보취약단계 기관이다. 신청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주민복지 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접수순서 및 수혜대상자 기준에 따라 결정하며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행정과(전화 835-3232번)또는 읍·면 복지 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언제 또 와?" 매번 허리 통증으로 일어날 때마다 고통스러웠던 김모(여·82)씨.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까지 가려면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한다고 해도 30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선뜻 문밖을 나서기 쉽지 않다. 그러나 최근 마을을 찾아온 한 의료봉사단 덕에 물리치료와 약을 처방받아 허리통증이 많이 나아졌다. 김씨는 "그분들 덕에 물리치료도 받고 약도 먹고 있어 통증이 좀 사라졌다"며 "노란 조끼를 입고 있었는데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다시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씨의 동네를 찾은 것은 남성들로만 이뤄진 청주적십자봉사회 의료봉사단이다. 이 의료봉사단의 역사는 꽤 유구하다. 청주에서만 따지면 의료봉사를 하는 단체 중에선 가장 오래됐다. 지난 1974년 창설된 봉사단은 창설 당시부터 의료봉사를 시작해 올해로 43년째를 맞았다. 회원은 의사 4명, 약사 2명, 물리치료사 5명 등 29명으로 역사에 비해 많지 않다. 소규모 봉사단체지만, 이들은 도내 산골·오지 등 의료 사각지대라면 어디든 간다. 43년간 210여곳의 의료 사각지대를 방문해 3만여명의 취약계층에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도 지난 5일 옥천면을 찾아 노인 200여명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신청 희망자를 이달말까지 접수받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충북도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에서 기증한 중고PC를 PC정비센터에서 일괄 수집정비한 후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화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은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1급~7급), 결혼이민자 등의 개인 및 장애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기관 비영리 정보취약단체이다. 보급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PC를 보급받은 개인이나 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신청 접수순으로 PC보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