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20일 화합관에서 '2024년도 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연 가운데 초졸 합격자 3명, 중졸 합격자 8명, 고졸 합격자 7명 등 합격자들이 윤건영(앞줄 가운데) 교육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천92명이 응시해 796명이 합격했다.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상림공원의 꽃무릇이 활짝 피어 오른다. 비오는 날 화려한 꽃대의 군무를 펼친다. 숲속 한 가운데를 붉은색으로 물들인다. 살펴주는 이 없어도 제 스스로 피어난다. 꽃잎 모양이 예쁜 우산을 펼친 것만 같다. 꽃대 위 왕관처럼 피어난 꽃잎이 예쁘다. 화엽불상견 상사초(花葉不相見 想思草). 바라볼수록 뜨겁게 그리움이 돋아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원, 부녀회장 진숙자) 회원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지난 20일 면내 대장교와 센터 내 연못에서 '소하천 살리기 생명운동'으로 EM흙공 던지기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제상, 이기엽)는 지난 20일 20여명의 회원들이 '건강을 심고 안부를 수확하는 고구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상업고등학교(교장 반채익) 창업동아리 YES는 지난 20일 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을 찾아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 드릴 1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호우특보가 내려지며 밤사이 청주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른 21일 충북도내 곳곳에 침수로 인한 도로 통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호우특보가 내려지며 밤사이 청주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른 21일 홍수특보가 내려진 흥덕구 옥산면 미호강 미호천교 밑으로 흙탕물이 흘러가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호우특보가 내려지며 밤사이 청주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며 피해가 잇따른 21일 오전 침수 우려로 긴급 대피한 혜능보육원 학생과 관계자들이 옥산중학교에 대피해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19일 청주 중앙초등학교 안전동아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학교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학생들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화기, 소화전, 비상구 등의 위치를 재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학교 안 소방시설을 직접 조사했다. 사진제공=중앙초등학교
[충북일보] 최상명 우석대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19일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읽는 경제'라는 주제로 유레카초청강의를 하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19일 진천중학교 앞에서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진천읍 일대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이동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창의씨앤알 유인탁(사진 왼쪽) 대표가 1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군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 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건강식품과 조미식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