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의 태권도편 프로필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3일 KBS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예체능 태권도편에 새롭게 합류하는 2PM의 찬성, 인피니트의 호야, 빅스타의 필독 등 멤버들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강호동, 김연우, 줄리엔 강, 존박, 서지석, 찬성, 호야, 필독이 태권도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8명의 예체능 멤버가 각각 멋있는 포즈를 잡고 있지만 강호동, 김연우, 존박, 줄리엔강, 서지석은 흰띠를 매고 있는 반면 찬성, 호야, 필독은 검은 띠를 매고 있다.찬성, 호야, 필독 등은 실제 태권도 유단자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인터넷뉴스부
나는 남자다 초대장이 화제다.KBS 파일럿 예능 남자들의 비밀 클럽 '나는 남자다' 초대장이 공개됐다.국민MC 유재석이 4년 만에 신규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도전해 관심이 뜨겁다.4일 KBS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MC로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유재석, 노홍철, 임원희가 '나는 남자다' MC로 발탁된 가운데 초대장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초대장은 첫 녹화 시간과 장소를 알리며 영광의 첫 녹화를 함께할 남자 방청객들을 모집한다. '나는 남자다'는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등 세 MC와 수백 명의 남성 방청객이 함께 하는 '남성 토크쇼' 로 전해졌다. 특히 '그 흔한 샴푸 향 한번 맡은 날 없이 남중-남고-공대 시커먼 남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만 맡아온 형제들의 땀내를 기억하십니까'로 시작되는 초대장은 많은 남성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방청신청은 KBS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9일 첫 녹화에 들어가는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로 알려졌다./인터넷뉴스부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까지 극성이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주의를 요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문자가 극성이라며 공단은 건강검진 대상자 개별 주소로 "검진표 재중" "본인외개봉금지"가 표기된 창봉투 형식의 우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송된 건강검진 관련 건은 스미싱이라는 것.따라서 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문자의 경우 해당 URL에 접속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 번호는 1577-1000 이다. /인터넷뉴스부
초등학교 입학·개학을 맞아 '아이스크림'이 화제다.4일과 5일 인터넷 포탈에는 아이스크림, 초등아이스크림이 실시간 검색어에 머물렀다. 네티즌들은 뜬금없는 아이스크림 검색어 등장에 의아해했다. 연일 검색어에 머무른 이 아이스크림은 빙과류가 아니라 시공미디어와 KBS미디어에서 제작한 초등교육서비스 사이트다. 아이스크림은 대한민국 초등학급 99%가 매일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디지털 교과자료로 교육 콘텐츠를 IT 기술과 접목시킨 교육 서비스다. 수업자료, 평가자료, 창의적 체험활동 자료, 쉬는 시간 자료 등이 구비돼 있으며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만 가입 및 활용이 가능하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아이스크림의 가정학습용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2008년 교과부 교육정보화 표창에 이어 2010년 IMS Learning Impact(미국)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인터넷뉴스부
봉선이 프로젝트를 발표한 신봉선이 라이벌로 김광규를 꼽았다. 신봉선은 4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전에 발표했던 봉선이 프로젝트 '브런치처럼'이 노래방에 실리지 않아 자존심을 걸고 발매했다는 봉선이 프로젝트 2를 소개했다. 컬투가 이전에 출연해 트로트 앨범을 발표한 김광규를 언급하자 신봉선은 그 앨범도 봉선이 프로젝트 처럼 이사님 사비로 제작한 앨범이라며 동질감을 표했다. 봉선이 프로젝트2에는 '웃자'가 수록되어 있으며 이를 작곡한 오승은씨가 김광규의 '열려라 참깨' 편곡을 맡았다. 한편 이날 한 청취자는 신봉선의 기획사 이름이 코 수술이 티나서 '코엔티엔'이냐며 코와 신봉선과의 연관성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와 신봉선은 같은 소속사 '코엔티엔'에 소속돼있다./인터넷뉴스부
개그우먼 신봉선의 코수술이 화제다. 신봉선은 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코를 재수술했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예전에 코 수술을 했지만 누군가 그 코는 언젠가 주저앉을 코"라고 말했다며 "주저앉기 전에 재수술을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예전에 '브런치처럼'이라는 프로젝트 앨범을 냈는데 노래방에서 찾아볼수 없어 자존심을 걸고 '봉선이 프로젝트2' 앨범 '웃자'를 발표했다"며 "수술한지 얼마 안되서 라이브는 못한다"고 말했다. 또 "의사가 붓기가 빨리 빠진다고 해서 이틀은 앉아서 잤다"며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앉아서 주무신적 있을 것"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유재석은 KBS2 해피투게더에서 넘어졌다는 신봉선에게 "코가 너무 우뚝 솟았다"고 말한바 있다. /인터넷뉴스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안근영 선수의 미모가 화제다.지난 3일 대한체육회 공식 트위터에는 "대한빙상연맹의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아이스하키 안근영 국가대표 선수. 안구 정화되는 미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품에 안은 김연아와 안근영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안근영 선수는 국민 피겨여신 김연아 옆에서도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안근영 선수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은 멀었구나.. 기사가 떳다는 소식에 몇 기사를 읽어봤는데, 소개되는 내 프로필은 2012년 그때 바뀐 네이버 그대로. 우리가 작년 2013세계선수권 1위한 사실은 유명 스포츠 기자님들도 모르는 사실.."이라며 씁쓸한 소회를 남겼다.대한아이스하키 협회 소속 안근영 선수는 1991년생으로 현재 광운대학교에 재학중이며 현재 네이버 프로필에는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3위 수상경력만 기재돼있다./인터넷뉴스부
배우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이 새삼 화제다. 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과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김희애는 1996년 이찬진과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남편(이찬진)을 만날 당시 뭐하는 사람인지 몰랐고, 지금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찬진은 '한국의 빌게이츠'라고 불리는 인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이다. 그는 1989년 한글 워드프로세서인 '한글'을 개발했으며 '한글과 컴퓨터'사를 설립했다. 1998년 이후 인터넷 포털 드림위즈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2009년 설립한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터치커넥트'의 대표이사직도 맡고 있다. 아내 김희애와 결혼할 당시연예인과 IT기업가의 만남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인터넷뉴스부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보영이 남편 지성에게 한 깜찍한 발언이 화제다. 이보영은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 지난 연말 받은 연기대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보영은 S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에 대해 "데뷔를 하고 나서 대상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이보영은 "이번에 자꾸 기사에서 이보영이 후보라고 기사가 나가니까, '혹시'라고 기대하긴 했다"고 얘기했다.이경규 등 MC들이 "본인은 대상을 받고 남편 지성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금 격차가 느껴지지 않았나?"라고 묻자 이보영은 "남편 지성은 나보다 선배이기 때문에 항상 내게 연기 조언을 했다. 이번에도 내가 작품을 한다니까 지성이 이런저런 조언을 하더라"고 답했다.이보영은 "전에는 남편이 조언하면 고개를 끄덕이면서 들었는데 이번에는 '어디 최우수상 받아놓고 조언이야?'라고 장난치며 안 받았다"며 센스있게 말을 이었다.'힐링캠프' 이보영의 지성 언급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보영 남편이 지성이였지" "이보영, 지성이랑 정말 잘 어울려" "대상받은 이보영이나 최우수상 받은 지성이나 멋진 연기자" "올해는 지성이
2014년 2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6·4 지방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으로 뜨거웠다. 그리고 그 관심의 중심에는 충북일보가 창간 11주년을 맞아 실시한 '6·4 지방선거 여론조사'가 있었다. 20일 오후 11시에 온라인으로 모두 19꼭지가 웹출판된 충북일보의 '6·4 지방선거 여론조사' 조회수는 27일 오후 현재 7만여 건에 달했다. 이는 도내 최초로 3천700명의 유효 응답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여론조사의 관심이 여야 출마 예상자는 물론, 일반 도민들도 높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수치다. 여러 여론조사 항목 중 충북지사에 관한 '지사 선거 이시종 강세'가 압도적인 트래픽으로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를 차지했고, 이번 여론조사의 총평을 다룬 '새누리당 강세 속 현직 프리미엄 견고'가 4위. 그리고 도민들의 투표 의향을 연령 및 지지정당 등으로 묶어 입체적으로 밝힌 '도민 10명 중 6~7명 "반드시 투표"'가 그 뒤를 이었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2위에는 21일 실시간 웹출고된 '청주·충주·제천시장 예비후보 9명 등록'이 올랐다. 이 기사는 지면이 발행되지 않는 주말기간에 높은 트래픽을 기록하며 6·4 지방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
충북지역 90여 중견 언론인들이 참여한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이 첫걸음을 내디뎠다.클럽은 27일 청주 명암컨벤션센터에서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미래 지향적 지역언론의 향도(嚮導)' 역할을 다짐했다.안남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중견 언론인들이 성숙한 자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아직 껍데기만 있지만 지금부터 속을 다져 나가면서 지역언론의 새 방향을 제시하고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별회원 자격으로 출범식에 참석한 김춘길 전 중부매일 편집국장은 "젊은 기자들이 주축이 되는 기자협회와 언론인클럽 두 단체가 서로 상승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중견 언론인들이 모인 언론인클럽의 책임은 그래서 더 크다"고 격려했다.클럽은 박세웅 사무총장이 낭독한 출범선언문을 통해 "올바른 여론 형성으로 지역의 희망찬 미래 창조에 기여하고 시대 정신이 요구하는 성숙한 언론문화를 창달하자"는 각오를 밝혔다.특히 이날 출범식에서 현대백화점 그룹 경청호 부회장은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안 회장과 박상연·오영근 부회장에게 전달했다. 그는 "지역민과 지역언론 모두가 공감하는, 마음을 짓는 사업을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지난
충북언론인클럽(회장 안남영)이 사단법인으로 정식 발족한다.충북언론인클럽은 27일 오후 2시 청주 명암타워에서 출범식을 갖고 사단법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고 25일 밝혔다.출범식에는 신진선 행정부지사, 박덕흠 의원, 윤종기 충북경찰청장, 노영수 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관계, 경제계, 문화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충북언론인클럽이 사단법인으로 전환하면서 단순히 친목단체보다는 지역발전을 위한 올바른 여론 형성을 담당하기 위해 중견 기자들이 뜻을 모아 새롭게 출범한다는 의미를 담아 다채롭게 진행된다.특히 행사에는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충북언론인클럽에 3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할 예정이어서 출범식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