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교육도서관(관장 백경미)이 지난 25일 도서관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북큐레이션에서는 '인간, 고통, 그리고 치유의 서사'를 주제로,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흰' 등을 포함해 그의 아빠인 한승원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소개했다.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 직원과 이 지역 학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80여명이 26일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문화예술체육활동으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하이킹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고등학교(교장 강대훈)가 지난 25일 교내 괴정관에서 학생 주도로 9개의 기업을 창업해 부스를 운영하는 '제3회 와유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와유 페스티벌'은 지역의 브랜딩을 꿈꾸며 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생생하게 담아낸 컨텐츠를 개발하는 괴산고 학생들의 모의창업 축제다.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 직원 20여명이 지난 25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칠성면 농가를 찾아 들깨 털기와 감 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26일 음성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지역 내 드림스타트 대상 16가구 40명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단양군에서 유람선, 스카이워크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군 드림스타트가 매년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특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한다.
[충북일보] 진천군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은천, 민간위원장 김영수)는 25일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4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 20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광혜원고는 25일 124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수호의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이월감리교회(목사 손희석)는 25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수도전기제어 김금복 대표가 지난 2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재순 대소면장, 김금복 대표, 김영호 대소장학회 이사장, 홍재호 대소장학회 이사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난 25일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반기문 아카데미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하 작가는 이야기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를 전승하며 사람들의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매체'라고 소개했다.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장양원)가 지난 25일 경로당 여가문화 김형우 강사의 지원을 받아 음성읍 읍내8리 경로당 1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부채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5일 초평면 진암리 진동마을에서 13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