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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행안부 특별교부세 29억 원 확보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신축 등 지역 현안 4개 사업... 29억 특교세 확보

  • 웹출고시간2023.06.28 20:01:44
  • 최종수정2023.06.28 20:02:08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교로 진행되는 사업은 4개 사업으로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신축(15억 원) △월운천 인도교 설치사업(3억 원) △가덕면 상야 1리 소교량 설치공사(4억 원) △문의면 대청호반로 경관개선사업(7억 원) 등이다.

15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반영된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신축 사업은 정 부의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다.

향후 자원봉사센터가 신축된다면 자원봉사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사업비 92억 원으로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월운천 인도교 설치사업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보행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가덕면 상야 1리 소교량 설치 사업은 상야지구 경지정리구역 내 단절된 농로를 잇는 사업이다.

문의면 대청호반로 경관개선사업 (총 사업비 15억)은 대청호반로 일대 (문의문화재단지 포함, L=1km)의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주변 대청호와 마을환경이 어우러진다.

정 의원은 "청주 상당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정주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소통관계를 이어나가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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