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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양성평등 지원 사업 성료

'온(溫)동네 돌봄 마을학교' 여성의 일 가정 양립 지원

  • 웹출고시간2023.06.28 13:14:22
  • 최종수정2023.06.28 13:14:22

충주시 온동네 돌봄 마을학교에서 주말 아이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3년 양성평등 지원 사업의 일환인 '온(溫)동네 돌봄 마을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

'온(溫)동네 돌봄 마을학교'는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사)학습마을공동체 양성돌봄교육에서 추진한 마을공동 주말 아이돌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체육활동과 과학공예수업, 요리와 도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양질의 돌봄 활동을 통한 양육 공백 해소에 이바지했다.

또 주말 돌봄 제공을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수업 참여로 사회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열 개의 양성평등 지원 사업을 선정해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분위기 조성,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 교육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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