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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8 10:21:38
  • 최종수정2023.06.28 10:21:38

제12회 호국보훈 음악회 포스터.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8일 충주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제12회 호국보훈 음악회 'AMAZING 70, 70분의 하모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 손택수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국군장병,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테너 전인근, 소프라노 이은주 등 충주시성악연구회 회원, 아랑고고 장구, 클래식 쉼,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해 보훈가족들에게 멋진 하모니를 선사했다.

어문용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음악회가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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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