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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웰레스트, 제천공장 준공

미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 대표 기업으로서 성장발전 기대

  • 웹출고시간2023.06.28 13:15:02
  • 최종수정2023.06.28 13:15:02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인 ㈜웰레스트 제천 제3산업단지 내 공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웰레스트가 28일 제천시 제3 산업단지 내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 권오규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성인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 설립된 웰레스트는 건강기능식품을 전문 생산하는 헬스케어, 한방․천연물 산업 기업으로 2021년 10월 시와 제천 제3 산업단지에 160억 원을 투자해 60명가량을 고용할 수 있는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맺고 지난해 착공에 들어가 6천164㎡ 규모 공장을 완공했다.

시는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해당 기업이 한방 등 바이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각각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정성인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공장 준공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은 (주)웰레스트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웰레스트가 미래 전략사업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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