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물가종합상황실 운영…가격담합, 섞어팔기, 계량위반 등 집중 단속

  • 웹출고시간2023.09.18 13:45:41
  • 최종수정2023.09.18 13:45:41
[충북일보] 괴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폭염과 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데다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과 식재료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명절 핵심 성수품에 대한 물가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달 27일까지 물가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가격담합 △섞어팔기 △계량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지도한다.

이와 함께 소비촉진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도 주 1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다음 달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월 할인 구매한도 또한 지류형 100만→130만 원, 모바일·카드형 150만→180만 원으로 확대·판매한다.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괴산전통시장과 청천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한가위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호우 피해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이 확대되지 않도록 물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