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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강화

충북 금융지원위원회서 정책 공유

  • 웹출고시간2023.09.06 14:48:58
  • 최종수정2023.09.06 14:48:58

충북지역 금융지원위원회가 6일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관별 금융지원 현황과 추가 금융지원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금융지원이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중기청 회의실에서 충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한국은행 충북지역본부 등 시중은행, 정책금융기관, 중소기업 협·단체 등이 참여하는 '충북지역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14개 금융지원 기관이 참석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상황 및 정부의 하반기 추가 금융지원 계획, 기관별 금융지원 현황 및 금융 애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보증을 추가 공급하는 내용도 공유됐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정책자금 4천억 원을 확대 공급하고 3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전용 보증 신설, 재창업자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대상을 넓히는 등 보증공급 확대 방안 등을 소개했다.

추석 명절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보증, 매출채권보험 등 9~10월 총 7조2천억 원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내용도 전달했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코로나19,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의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 중소기업 협·단체와 적극 협력해서 당면한 금융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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