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교육청, "학생들이 스스로 만드는 안전한 통학로"

무면허 전동킥보드 위험성 홍보
어진중에서 통학로 안전 캠페인 진행

  • 웹출고시간2023.09.06 13:49:42
  • 최종수정2023.09.06 13:49:42

세종시교육청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을 비롯한 학생, 경찰서 직원이 6일 어진중에서 무면허 전동킥보드 금지·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6일 어진중학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학생과 시민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세종지역 예술팀 '한국음악 앙상블 흥'의 K-pop 국악 공연과 함께 펼쳐져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종시교육청·세종남부경찰서 직원과 어진중 학생·교사들은 이날 학교 앞에서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이용 근절과 안전한 보행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이용과 무단횡단이 우리에게 잠시 편리함을 줄지 몰라도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운행과 무단횡단을 멈추고 모두의 통학로 안전지킴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6일 어진중을 시작으로 10월 25일 반곡고, 10월 26일 두루고, 11월 1일 해밀중, 11월 2일 보람중 순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