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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쉼터 '열린 마루'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새 단장

  • 웹출고시간2023.09.14 11:30:01
  • 최종수정2023.09.14 11:30:01

옥천군은 카페로 운영하던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의 일부 공간을 여행자들의 쉼터로 단장했다. 사진은 ‘열린 마루’내부 모습.

[충북일보] 옥천군은 카페로 운영하던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의 일부 공간을 여행자들의 쉼터로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쉬어갈 수 있다는 의미에서 '열린 마루'라고 이름을 지었다. 여행자들이 고즈넉한 한옥에서 가을의 정서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 '열린 마루'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비롯해 핸드폰 무료 충전기, 전통문화 보드게임기, 자율 체험 교구재 등을 갖췄다.

관광 홍보지와 책자 등을 비치해 옥천 관광지의 여행 정보도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앞으로 무인 사진기를 설치하고, 도서 공간도 마련해 여행자들이 한옥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의 '열린 공간'은 옥천을 찾는 여행자들의 작은 쉼터이자, 신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장소다"라며 "바쁘게 움직이는 여행도 좋지만, '열린 마루에'서 잠시 담소를 나누며 쉬어가는 여행을 즐겨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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