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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경찰관 폭행해 재판받던 30대, 또 경찰관 폭행해 입건

  • 웹출고시간2023.09.11 17:54:35
  • 최종수정2023.09.11 17:54:35
[충북일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30대 남성이 또 경찰에게 주먹을 휘둘러 입건됐다.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밤 11시께 청주 오창읍 자택에서 "친형이 자신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다"는 허위 신고를 한 뒤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관이 "허위 신고는 처벌될 수 있다"고 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는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길 가던 중·고등학생 2명을 폭행하고, 주차 중 시비가 붙은 화물차 기사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8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구속보다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영장을 기각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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