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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1 13:18:09
  • 최종수정2023.09.11 13:18:09

‘36회 지용제’축제장 모습.

[충북일보] 한국 현대 시의 시성(詩聖) 정지용 시인을 기리고, 그의 대표작인 명시 '향수'시작(詩作)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36회 지용제'가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옥천읍 정지용 생가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지역 문화예술인 상설전시회와 학생 그림그리기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옥천 짝짜꿍 동요제, 옥천 전국시조창 경연대회, 군민 한마음 노래자랑&향수 콘서트, 향토 음식 경연대회, 찾아가는 난계국악단, 모더니즘 패션쇼, 전국 정지용백일장,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였다.

정지용 생가 주변 실개천 일대에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축제장의 낭만을 더했다.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은 "향수 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이번 '36회 지용제'를 어느 때보다 공을 들여 준비했다"며 "이번 '지용제'의 좋았던 점과 개선할 점을 정확히 파악해 내년 지용제는 더 알찬 축제로 만들겠다" 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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