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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1 15:38:01
  • 최종수정2023.09.11 15:38:01

청주시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홍보 팜플릿

[충북일보] 청주시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청주에 사업장 주소지를 둔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상품 1~3개를 보유한 업체다.

시는 선정된 15개 업체에게 라이브커머스 방송 2회를 제작·지원한다.

스마트스토어 입점과 상품 기획, 홍보 마케팅, 쇼호스트 매칭, 스튜디오 및 방송장비 제공 등도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개인 스토어와 라이브 방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활용 가이드와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시 경제정책과로 방문이나 우편, 팩스(043-201-1099), 이메일(pyj514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생방송이란 뜻의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상업이란 뜻의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스템이다.

쉽게 말해 홈쇼핑 진행자와 각 가정의 구매희망자가 인터넷 채팅 등으로 소통하며 거래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되고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크게 늘면서 청주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지원하면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4천억원에서 2023년 10조원(추정)으로 증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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