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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재 압류재산 129건 18~20일 공매

최고가 음성 소재 토지 43억2천900만원
캠코 충북본부 "세금 납부 시 공매 취소될 수도"

  • 웹출고시간2023.09.17 12:29:55
  • 최종수정2023.09.17 12:29:55
ⓒ 온비드
국세·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충북 소재 재산 135억 원 규모, 총 129건의 물건이 18~20일 오전 10시~오후 5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주요 공매 예정 물건은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155-1 하일라돈산온천콘도미니엄 8층 8009호(용도 전, 면적 11㎡, 매각 예정가 650만 원) △제천시 명동 227-1 새한코아 2층 247호(판매시설, 11㎡, 126만 원) △보은군 내북면 성암리 237-1(전, 1천74㎡, 1천262만 원)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산15(임야, 1만3천119㎡, 2천427만 원)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부용외천리 923-3(답, 148㎡, 1천927만 원) 등이 있다.

매각 예정가 기준 최고가는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457-11, 산 22-4, 산 22-12, 산 23-8, 461-3, 870 토지 2만3천815㎡다. 감정가와 매각예정가는 43억2천994만 원이다.

최저가는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 117 전으로 매각 예정가는 43만 원이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21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 충북본부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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